가나안입성교회 설립20주년 감사예배 I “앞으로 20년 광야 길엔 가나안입성의 축복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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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입성교회 설립 20주년 감사예배가 9월 14일(주일) 오후 4시 본교회당에서 열렸다.
담임 김여호수아 목사는 “교회에 닥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 해온 성도들과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20년이 광야의 길이었다면 앞으로 20년도 광야의 길이겠지만 그 길엔 가나안 입성의 축복이 있을 것”이라며,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기적의 체험으로 가득 찬 다사다난했던 20년을 돌아보며 위기 가운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여호수아 목사는 “사기 친 적 없고 깨끗하게 목회했고 최선을 다했다. 위증으로 감옥에 갔지만 그 시간이 하나님의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죄수들과 예배하고 치유사역을 했다. 앞으로 20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이 주신 은사, 치유사역의 사명을 감당하겠다. 교회가 든든히 서고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감사예배는 이종명 목사(뉴욕교협증경회장) 인도로 경배와찬양 소재윤 집사, 대표기도 김영환 목사(뉴욕목사회 증경회장), 성경봉독 오태환 목사(뉴욕동원장로교회 협동), 설교 김명옥 목사(A/G 증경총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김명옥 목사는 요한일서 1장 1-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과 사귐(코이노니아)이 있는 교회가 되려면 5가지 과정이 필요하다며, 1)알아야 한다: 하나님에 대해, 예수에 대해, 성령에 대해, 말씀이 되어 오심을 알아야 한다. 2)알면 믿음이 온다: 교회가 앎을 통해 믿음을 심어줘야 하다. 3)변화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알고 믿으면 변화가 온다 4)기쁨이 온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 때문에 힘든 고난을 이길 수 있다. 5)사랑해야한다: 예수님이 하셨던 것 같이 우리도 사랑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가나안입성교회가 힘든 가운데도 여기까지 왔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교회로 성장부흥하기 바라며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말했다.
찬양사역자 김영환 전도사의 축복송에 이어 박진하 목사(남침례교 전 지방회장)가 축사했다. 박 목사는 “악한 영들과 싸워 승리함으로 오늘 20주년을 맞은 본 교회를 축하한다”며, “고난의 그 모든 순간들을 믿음으로 이겨내고, 변화를 다짐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재 헌신의 결단을 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전희수 목사(기쁨과 영광교회)는 “이민교회가 10주년도 힘든데 20주년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믿음과 순종으로 가나안을 향해 달려온 이곳에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가 있다. 지난 20년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지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 되어 예배할 때 부흥을 주실 것이다. 강하고 담대했던 여호수아처럼 가나안 정복의 아름다운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격려사는 백창건 목사(새문침례교회 원로)가 맡아 “20살 청년이 되었으니 책임감 있게 출발하라”며 “참석자들이 모두 교회의 사정을 다 알고, 하나님이 들으셨으니 이뤄주실 것이다. 욥이 친구들을 위해 빌 때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 모두 친구이니 하나님 앞에 갑절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찬양사역자 지정은 목사의 헌금특송, 헌금기도 김영철 목사(A/G증경지방회장)에 이어 사회자 이종명 목사가 교회의 현재 상황을 알리는 어느 성도의 편지를 낭독했으며, 장혜진 권사의 ‘고난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믿음으로 더 굳건한 공동체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인사말에 이어 김여호수아 목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용걸 신부(뉴욕교협증경회장)의 축도와 김용익 목사(뉴욕목사회 증경회장)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교회가 준비한 풍성한 식탁의 교제와 선물(타월)도 나눴다.
가나안입성교회는 2005년 1월 첫째 주일에 김여호수아(용해) 목사와 한 명의 성도가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으며(예장개혁총연) 5월 주정부 등록을 마치고 2006년 하나님성회(Assemblies of God) 교단가입, 2013년 국제오순절성결교단(International Pentecostal Holiness Church) 가입 후 뉴욕복음선교교회와 통합 후 뉴욕밀알복음교회로 개칭하며 이병수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다. 10월 현재 장소로 이전했으며, 2014년 5월 가나안입성교회라 개칭하고 2017년 7월 성전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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