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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뉴욕서노회, 제99회 정기노회 성료...2027년 100회 기념사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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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9-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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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약교회(이춘호 목사)와 블루존교회(이종태 목사) 합병 등 청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 제99회 정기노회가 9월 8일(화) 오전 9시, 뉴욕늘푸른교회(담임 김원철 목사)에서 열렸다.

 

제1부 개회예배는 고훈천 목사 인도로 찬송과 신앙고백에 이어 이만수 목사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 페트라 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양조경 목사가 시편 119:71을 본문으로 “고난의 유익”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눈물로 설교를 시작한 양조경 목사는 성도와 목회자가 삶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고난의 의미를 조명하며, 고난이 단순한 고통에 그치지 않고 영적 성숙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는 통로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삶의 한계와 육체적·정신적 시련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부족함과 죄인을 깊이 깨닫게 되며, 이를 통해 십자가의 사랑과 겸손의 가치를 온전히 바라보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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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난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참된 사랑과 위로를 실천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본인이 직접 겪고 있는 질병과 주변 이웃들의 아픔을 예로 들며, 고난을 겪을 때 비로소 타인의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공동체적 사랑의 깊이가 더해진다는 점을 짚었다.

 

끝으로 양 목사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로마서 말씀을 제시하며, 어떠한 시련과 외로움 속에서도 주님이 늘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당부하고, 노회원들과 성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으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전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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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기봉 목사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됐다. 노회원들은 마태복음 26장 26-28절 말씀을 바탕으로 "주님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분병과 분잔의 시간을 가졌다. 성찬위원으로 김정도 장로와 김장한 장로(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가 수고했다.

 

강 목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육신이 약해지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데 그럴 때 예수님을 더 생각하게 된다”며, “인생에 남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돼야 한다. 생활의 모든 초점을 예수께 맞추라”고 전하고 “인생의 방향을 철저히 찾는 성만찬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는 피윤생 목사의 헌금기도, 박종옥 목사와 정상철 목사의 헌금위원 봉사, 김원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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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회무처리에 앞서 직전 노회장 성호영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무는 노회장 고훈천 목사 사회로 회원 호명, 개회 선언, 절차 보고 및 각 부·시찰회 보고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번 정기노회에는 총회와의 협력 공문 보고를 비롯해 노회 내 각 교회의 중요 청원 안건들이 접수돼 다루어졌다. 주요 접수 안건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됐다.

 

△교회 행정 및 증원 청원: 뉴욕중앙교회(양조경 목사) 장로 2인 증원 청원,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성호영 목사) 장로 증원 허락 청원

△교회 이전 및 합병: 한누리교회(조부호 목사) 이전 청원, 우리언약교회(이춘호 목사)와 블루존교회(이종태 목사)의 합병 허락 청원

△교역자 신상 관련 청원: 이상훈 목사의 노회 가입 청원, 이춘호 목사의 시무 사면권 및 원로목사 추대 청원

 

뉴욕서노회 조직에는 2개 시찰회(동, 서) 산하 28교회가 있으며, 목사회원 35명, 선교사 5명, 별명부 17명, 장로총대 6명이 소속돼 있다. 한편, 뉴욕서노회는 2027년 100회 정기노회를 기념해 감사예배 및 책자 발행 준비를 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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