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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주제로 2026년 가을학기 개강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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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9-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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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6년 가을학기 개강부흥회가 8월 31일(월)부터 9월 2일(수)까지 퀸즈장로교회에서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에 기초한 “Let us fix our eyes on Jesus(예수를 바라보자)” 주제로 열려 신학생들의 영적 부흥과 사명 고취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주강사는 워싱턴 펠로쉽교회 담임목사이자 GP USA 이사장, 전 중국 선교사로 사역한 김대영 목사가 초청됐다. 김 목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석사 및 행정대학원(외교안보 전공) 석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를 거쳐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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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둘째 날인 9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예배는 학장대행 정기태 목사 사회로 시작돼 경배와 찬양 후 총동문회장 정인수 목사의 대표기도와 손회순 학우의 성경봉독(삿3:2-4)이 이어졌다.


이어 김대영 목사는 “하나님의 시험”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영적 지도자로서 학우들이 갖춰야 할 신앙적 결단과 은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영적 지도자를 사역현장에 내보내기 전 반드시 혹독한 훈련과 테스트의 과정을 거치게 하신다”며,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3주 훈련을 거쳐 전장에 투입됏던 역사적 사례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의 대적들을 다 쫓아내지 못했던 사사기 본문을 연결 지어 설명했다. 그는 성도와 사역자가 삶에서 직면하는 해결되지 않는 고난과 숙제는 단순한 장해물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는지 확인하시려는 거룩한 영적 훈련 과정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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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목사는 사역자가 통과해야 할 세 가지 핵심 훈련으로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 △먹고사는 문제를 주님께 의지하는 훈련, 그리고 △사람을 상대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훈련을 제시했다. 그는 5년 전 신장암 판정을 받고 극적으로 완치되기까지의 과정과 중국 선교 현장에서 겪은 재정적 위기순간을 나누며, 생명과 삶의 모든 공급은 환경이나 사람의 손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증언했다. 아무리 막막한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이 남아있는 한 주님께서 반드시 삶을 책임지시고 공급하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목회현장에서 만나는 까다롭고 힘든 사람조차도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게 하는 ‘아가페 훈련의 교관’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원수까지도 사랑으로 대하며 하나님께 판단을 맡겼던 다윗의 삶을 예로 들며, 사역자는 성도를 이기려 하기보다 먼저 섬기고 질 때 비로소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신학교 학우들이 어떠한 환경적 위기와 난관 속에서도 사람이나 환경을 보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신실한 사명자로 승리하기를 촉구했다.

 

헌금(위원 이영숙 학우) 후 정기태 목사가 메시지에 따라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헌금기도로 마무리했다. 이날 부흥회는 교수 조진모 목사 축도로 마치고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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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인수 목사가 4명에게 동문장학금(각 500불)을 수여했으며, 학장 장학생(1명, 1200불), 이사장 장학생(1명, 1000불), 교수 장학생(3명, 700불), 근로장학생(5명, 500불)과 요셉 장학생(1명, 2000불), 영생 장학생(3명, 1000불) 등 풀타임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파트타임 학생에게도 200불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어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돼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학기 개강부흥회는 마지막 날인 2일(수)에는 퀸즈장로교회 수요예배와 함께 드리며 강사 김대영 목사는 “하나님의 복음”(마16:16)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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