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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 구순 및 변종덕 장로 결혼60주년 감사와 축하예배 I (사)국가원로회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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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10-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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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 구순 및 변종덕 장로 결혼 60주년 감사와 축하예배가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주최로 10월 11일(토) 오전 11시 산수갑산2 식당에서 열렸다.


상임의장 김용걸 신부는 “궂은 날씨로 원로들이 많이 못 오셨지만 오늘 두 분을 모실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에게는 즐거움과 기쁨의 시간”이라며, “뉴욕한인사회를 위해 2, 3백만불씩 내놓을 수 있는 분들이 100-500명은 된다고 생각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변종덕 장로님은 그 일의 첫 단추를 끼신 분이다. 또 방지각 목사님의 유투브는 전 세계에서 보고 있는데 교계에 흔치 않은 일이다. 방 목사님의 명설교와 언행일치의 삶은 감탄할 일이다. 100세 잔치하실 수 있도록 건강하시고 좋은 말씀과 글을 남겨주시기 바란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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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자신이 교협회장 할 때 변종덕 장로가 한인회장을 했다며 오랜 인연을 소개하고, “1962년 목사안수를 받은 이유가 어릴 때 풀 베로 강에 갔다가 빠져죽을 뻔 했을 때 살려주시면 목사가 되겠다고 하나님께 서원했기 때문”이라며, “6.25 때 피난 간 춘천에 살면서 중고등학교를 세웠는데 그때 학생들 중에 목사가 50명이 나왔다. 교육은 세월이 흐를수록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된다”며, “하나님의 은혜”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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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덕 장로(21Hope재단 명예이사장)는 “부족한 나를 60년간 데리고 살아준 와이프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어머니의 손을 잡고 교회에 간 이후 지금까지 내 인생을 지켜준 것은 어머님이 주신 연보돈이었다. 그러나 한번 너무 배가 고파 연보돈으로 떡을 사먹었는데, 6.25 때 가족들과 헤어져 거제도까지 가서 머슴살이하면서 고생할 때 떡 사먹은 것을 회개하고 그 때부터 돈을 벌면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225만불을 내놓으니 지금은 생활비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가족들이 행복하니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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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손성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 사회로 기도 김영환 목사(뉴욕목사회 증경회장), 성경봉독 이조앤 목사(기독문학회 회장), 특송 조동현 장로(경제인연합회장), 설교 허연행 목사(교협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허연행 목사는 시편 90편 14-17을 본문으로 “모세의 기도, 우리의 고백”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요즘은 호적나이X0.8이 신체나이이며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며, “두 분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감사 축하하는 것은 뉴욕의 큰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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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행 목사는 “모세가 쓴 유일한 시편인 본문에서 모세는 잠깐 사라지는 인생의 허무함을 먼저 언급하고 난 후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려 하나님의 성품인 변함없는 신실하신 헤세드 사랑을 찬양하고 있다”며, 60년간 부부로 살아온 것과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꾸준히 섬겨온 변종덕 장로의 신실함과 15년 전 효신장로교회가 화재를 당했을 때 선교지를 먼저 도운 방지각 목사님의 신실함을 소개하고, “하나님의 성품에 기대어 달려가는 모두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익 목사의 축도에 이어 2부 축하순서가 설흥수 박사 사회로 진행됐다. 김용걸 신부(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Grace Meng, US Congresswoman이 수여하는 공로장이 방지각 목사와 변종덕 장로에게 수여됐다.


축사는 임형빈 회장(뉴욕원로회장), 김영덕 박사(한인회 전이사장), 김기철(전 뉴욕한인회장), 송병기 목사(뉴욕원로목사회 회장)가 맡았으며, 화환증정이 이어졌다.


임형빈 회장은 “방지각 목사님은 교계뿐 아니라 한인사회에서도 많을 활동하셨으며, 변종덕 장로님은 21세기희망재단 설립 이전부터 한인사회를 많이 돕고 위로했다”며, “나는 101세밖에 안됐지만 두 분 모두 건강해서 100수 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영덕 박사는 방지각 목사님과 1살 차이로 스쳐간 인연들을 회고하고, 또 자신은 아내와 결혼 65주년을 지나고 두 달 후 아내가 소천했다며, 100세까지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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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장로는 “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은혜를 받는다”며, “이민사회에 푸근함을 전해주시라”고 말하고, “변 장로님이 21세기희망재단을 잘 이끄심의 뒤에는 변혜숙 권사님의 내조가 있기 때문”이라며,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송병기 목사는 두 분의 공통점은 예수 잘 믿는 것이라며 갈라디아서 3장 9절과 히브리서 6장 15절을 인용하며 하나님의 축복과 번성이 넘치는 복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방지각 목사와 박영숙 사모, 변종덕 장로와 변혜숙 권사에게 화환과 선물이 증정된 후 방지각 목사와 변종덕 장로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증정은 민경애 권사와 조상숙 목사, 손옥아 권사 등이 맡았다.


여주영(한국일보 고문) 인도로 케익커팅이 있은 후 박진하 목사(사무총장)의 광고와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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