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섬김공동체 ‘사랑의집’ 후원의 밤 > 미주한인교계

본문 바로가기

미주한인교계

노숙인 섬김공동체 ‘사랑의집’ 후원의 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10-06 17:28

본문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5447_7181.JPG
 

뉴욕과 뉴저지에서 한인노숙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는 노숙인 섬김공동체 ‘사랑의집 후원의 밤’이 10월 5일(주일) 오후 5시30분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전모세 원장은 “사랑의집을 더 사랑해주시라”며, “오늘 이 자리에 사랑의집을 사랑해주시는 분들만 오셨다. 사랑의집은 더 잘 될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예배가 쌓이고 찬양이 쌓이면 주님의 평화를 닮아갈 것이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고 계시다.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들이 함께 하는 사랑의집에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화가 임하기를 바라며,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5532_9741.JPG
 

전성희 부원장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하며 사역하고 있다”며, “뉴욕과 뉴저지에 20여명이 인앤아웃(in&out) 하며 숙식하고 있다. 노인아파트나 요양원으로 가시거나, 한국으로 혹은 별세로 사랑의집을 떠난다. 20여명의 365일 잠자리와 하루 세끼 숙식제공은 기적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뤄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2023년부터 연임해오고 있는 원혜경 이사장(훈민학당 글로벌 한국학교 교장)은 “새로운 여성쉘터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여러분들이 보신 영상을 제작하면서 사랑의집에 입주하신 분들과 속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 그 분들의 살아온 과정도 우리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말하고, “우리 사회의 편견과 무관심, 냉소로 인해서 하나님의 소외된 이웃이 더 깊은 절망으로 내몰리기 전에 먼저 손 내밀어주고 마음으로 품어주고 작은 후원의 정성을 나눠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5783_6057.JPG
 

후원의 밤은 황미광 시인 진행으로 제1부 예배는 최윤섭 전도자/목사(뉴욕그리스도교회) 인도로 입례송 안경순 목사(은혜사랑교회)&다함께, 대표기도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 헌금송 지정은 목사 가족(주품에 Still), 헌금기도 조그레이스 목사(다드림선교교회), 성경봉독 및 설교 신광철 목사(뉴저지 목양감리교회), 축도 김용걸 니나안 신부(뉴욕교협 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5630_8414.JPG
 

신광철 목사는 누가복음 12:13~21을 본문으로 “소유냐 존재냐(To have or To be)”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국의 무당은 400%가 증가했는데, 교회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강단의 메시지가 물질, 명예가 축복이라고 설교하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의 평가는 얼마나 소유했는가가 아니고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존재로 되어진다”고 강조했다.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5663_2943.JPG
 

신광철 목사는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이 없어 멸망당했는데, 의도 내 의가 아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를 행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선을 행하고 공의로 행하는, 성령의 능력 아래 있는 교회,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며, “홈리스도 하나님의 자녀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뜻으로 그들을 격려하고 세우는 것뿐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가는 이 시대의 남은 자들, 그루터기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2부는 축사 이상호 총영사 대리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관(서면), 이사장 인사, 이사 소개, 아침이슬 소개 원혜경(사랑의집 이사장), 감사패 전달 (전이사장 최앤드류) 원혜경 이사장, 사랑의집 영상 및 사역보고 전성희 부원장 순서로 진행됐다. 

제3부는 Children's Choir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간증 하태구 형제(사랑의집), 예모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사랑의집 수요찬양예배 팀장 홍선옥 사역자(필라 주안교회 반주자), 예랑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감사찬양 안경순 목사 & 다함께, 인사와광고 전모세 원장, 식사기도 지도자 목사(Joyful Church) 순서로 진행됐다.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5899_7398.JPG
 

하태구 형제는 도박, 술, 중독, 가정폭력 등으로 받아주는 곳 없이 살다가 사랑의집에 들어와 55년 만에 하나님을 만나고 재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을 간증했다.


또 사랑의집 수요찬양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홍선옥 사역자는 “자신이 홈리스로 살았기에 사랑의집에서 처음 홈리스들을 만났을 때 아픈 상처가 생각나 가고 싶지 않았지만, 그분들의 환영함을 느끼고 자신도 그분들에게 따듯함을 느꼈다”며,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반주자로 살았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고 말하고, 1992년 미국에 와서 고난을 겪으며 1997년 거듭남을 체험한 것 등의 간증을 하며 “우리는 강도만난 이웃으로 주님께 이미 치료받았다”고 강조하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5601_757.JPG


뉴욕과 뉴저지에 쉘터를 마련하고 각종 중독과 정신적 육체적 질병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들에게 아침저녁으로 예배하며 텃밭(뉴저지)도 일구고, 사랑으로 예수 생명의 빛을 전하고 있는 사랑의집은 매달 25달러를 후원하는 ‘아침이슬’ 후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후원문의는 전모세(718-216-9063), 김혜선(917-902-6585)로 하면 된다.


▲이메일: chonmoses@gmail.com

hyeseon57@hotmail.com

 

<유원정 기자>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5959_7393.JPG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6001_6648.JPG

90dbe8f4485a297bda70a9b778d6e1a1_1759785980_0339.JPG


사진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75건 19 페이지

검색


카이로스타임즈 TEL : 917-733-8682 Email : kairostimes23@gmail.com Name : Wonjung Yu
Copyright(C) 2023 카이로스타임즈.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