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건축바자회 I 김성국 목사 “내 고통 뛰어넘는 헌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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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연례 가을바자회가 10월 4일(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이에 앞서 2주전인 9월 20일과 27일에는 소바자회가 진행돼 본 바자회를 예비했다.
소바자회를 통해 김치류, 도시락류, 김밥류, 젓갈류 등과 된장, 고추장, 밑반찬류, 우동, 떡복이, 부추왕만두 등 다양한 음식메뉴를 준비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했다. 본 바자회에서는 즉석에서 만든 음식류를 판매하고 의류, 그릇, 생활용품, 과일과 디저트 등도 준비했다. 또 1층 로비에는 수채화 그림액자를 전시해 판매했다.
매 바자회마다 인기 많은 김치류는 물량이 부족해 미리 예약주문을 해야 할 정도이며, 최근에는 중국회중들이 판매하는 중국 냉면, 마라탕 등이 메뉴에 추가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바자회는 건축 바자회로 새 성전 건축 마무리를 위한 자금 마련을 목표로 한다. 한국어 회중 외에 영어회중, 중국어회중, 러시아어회중 등 4개 회중이 함께 하는 퀸즈장로교회는 6년전 다민족회중을 위한 새 성전을 계획하고 진행해왔는데, 올해 안으로 입당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성전은 영어회중과 중국어회중이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다민족 사역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퀸즈장로교회는 매년 2회의 바자회를 여는데, 봄에는 선교바자회를 열어 여름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가을에는 건축바자회로 새 성전 건축을 후원한다.
왼쪽부터 건축위원장 김수산 장로와 부위원장 박정봉 장로
투병 중임에도 힘을 다해 주일예배 설교와 목회를 계속 하고 있는 담임 김성국 목사는 바자회를 시작하며, ‘자신이 지금 고통 중에 있지만,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교우들은 그 고통을 능가하는 헌신을 보였다’고 말씀을 전하고 교인들을 격려했다. 4개 회중이 모두 참여하고 아브라함 선교회부터 주일학교까지 모두 함께한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예년의 금액을 훨씬 넘어선 21만여 달러를 기록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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