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늘푸른교회 김원철 담임목사 위임예배 I KAPC 뉴욕서노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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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늘푸른교회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1월 2일 주일오후 2시30분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동 교회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 소속으로 새 담임 김원철 목사를 맞아 교회이름을 든든한교회에서 뉴욕늘푸른교회로 변경했다.
위임받은 김원철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Fuller Theology Seminary(D.Min)을 수료했으며, 미주에서 나성열린문교회, 샌프란시스코사랑의교회, 콜로라도뉴라이프선교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해왔다.
김 목사는 답사를 통해 뉴욕늘푸른교회 담임목사로서 섬기는 리더십을 다짐하고 성도들과 함께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겠다는 결심과 각오를 다짐했다. 김원철 목사는 “부족하지만 다음의 일곱 가지 다짐을 실천하며 목회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1)주님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사랑하겠다. 2)섬김의 자리에서 먼저 섬기겠다. 3)늘 낮은 자리에서 겸손한 목사가 되겠다. 4)늘 솔선수범하는 목사가 되겠다. 5)늘 공부하고 배우는 목사가 되겠다. 6)주님 앞에 무릎 꿇는 기도하는 목사가 되겠다. 7)이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목사가 되겠다.
아울러 김원철 목사는 건강한 교회를 위한 비전으로 △상처와 아픔을 넘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이웃을 돌아보는 선교하는 교회 △복음 전파하는 교회 △회복이 있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힘쓰겠다며, “이 길을 혼자 걸어갈 수 없으며,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과 동행이 필요함”을 간곡히 요청하며,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목사가 되겠다”는 롬12:15의 말씀을 목회 중심으로 삼겠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예배는 위임국장 오영상 목사(뉴욕세빛교회)의 인도로, 임일송 목사(뉴욕백민교회)의 기도와 임마누엘 찬양대의 찬양후 뉴욕서노회 노회장 성호영 목사가 마가복음 10장 44-45절을 본문으로 “섬기는 리더십”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호영 목사는 “오늘 위임은 김현철 목사와 교인들 모두 위임받는 것”이라며, “김 목사님을 콜로라도에서 뉴욕으로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으뜸이 되려는 누구든지 ‘모든 자의 종’이 되라고 하시며 우리들의 가치관과 동떨어진 도전의 말씀을 하셨다. 이어 인자가 온 이유가 섬기려하고 하나님이 주시기로 한 많은 자들의 대속물이 되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성 목사는 “늘푸른교회가 교회이름을 바꾸면서까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선교 대명령을 감당하기 위해서다. 지상교회는 수난과 역경이 있다. 교회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한다”며, “하나님 나라의 리더십은 세상의 것과 달리 '섬김'에 있다. 새롭게 위임받는 김원철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섬김의 본을 따라 목회사역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부 위임식은 노회장 성호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김원철 목사는 위임 서약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교역자의 직무를 충실히 감당하며, 교회의 유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엄숙히 다짐했다.
위임국장은 성도들에게도 “김원철 목사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그의 교훈과 교정을 받으며, 복종하기로 서약하십니까?” 라고 물었고, 성도들의 서약 후 위임국장의 공포로 김원철 목사는 정식으로 뉴욕늘푸른교회의 위임 목사가 됐다.
이어진 권면 순서에서는 강기봉 목사(뉴욕백민교회 원로)가 목사에게, 이춘호 목사(우리언약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명했다.
강기봉 목사는 창세기 1장 26절을 전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목사가 되라. 교회의 머리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는 목사, 성도로 여기가 내 죽을 장소라는 각오로 살라”고 권면했다.
임시당회장이었던 이춘호 목사는 이사야 42장 1절을 소개하고, “붙들어주며, 마음에 기뻐하며, 내가 택한 사람이라는 대표성의 원리를 잊지 말고, 허물이 들어날 때 은혜 가운데 푹 젖어서 상처 없이 허물을 닦는, 서로 위하고 사랑하는 교회가 되라”고 권면했다.
축사를 맡은 조현웅 목사(그레이스뉴욕교회)는 “김원철 목사와 신학교(총신) 동기이며 같은 교회에서 사역하는 등 친구이자 동역자로서 김 목사는 한결 같은 사람”이라며, “오늘 이 위임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계획된 것이다. 예레미야 3장15절 약속의 성취가 이 교회를 통해 이뤄지길 소망하며 뜨겁게 많이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교회를 변화시키는 귀한 동역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담임 김원철 목사의 답사에 이어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후, 뉴욕서노회 목사중창단과 양인순 권사의 축가가 이었으며 김창남 장로(뉴욕늘푸른교회)의 광고, 정대성 목사(콜로라도뉴라이프선교교회 은퇴)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뉴욕늘푸른교회는 34년 전 설립됐으며, 여러 차례 분란을 겪어왔으나, 지난 8월 10일부터 김원철 목사가 부임하면서 교회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마음으로 부흥을 다짐하고 있다.
▲주소: 141-33 33rd Ave, Flushing, NY 11354, (303)472-1907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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