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새 회장에 김홍석 목사, 부회장 김희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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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가 12월 2일(화) 정오 베이사이드 중식당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김홍석 목사, 부회장에 김희복 목사를 선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김홍석 목사 인도로 부회장 이종명 목사가 기도한 후 박희소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본문으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희소 목사(7대 회장)는 “마틴 루터는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자는 최악의 도둑놈이라고 했고 탈무드에는 자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라고 한다”며, “감사는 수백 가지가 있지만 신앙적인 면에서 3가지만 말한다면 첫째, 믿음 주신 것 감사 둘째, 구원받은 것 감사 셋째, 은혜에 대한 감사”라고 강조하고, “2025년 남은 시간을 정신 차리고 감사하며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걸 신부 축도 후 시작된 2부 회의는 회장 황동익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 축사 안창의 목사, 선거 순서로 진행됐다. 황동익 목사는 “욕심 없이 1년을 지났는데, 교계가 잘 되어가지 못해 안타깝다”며, “그리스도의 말씀, 그리스도의 뜻대로 총회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안창의 목사는 “아이 엠 오케이, 유어 오케이”라며, “따뜻한 말로 분위기를 잘 이끈 황동익 목사가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옳고 그른 것을 따지기보다 따듯한 말로 이끄는 증경회장단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선거에 들어가 무기명 투표한 결과 김홍석 목사 6표, 이종명 목사 4표로 김홍석 목사가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황동익 목사는 “회장은 ‘회기 순서’를 원칙으로 하되(제 9조(임원선거)”를 언급하며 “이종명 목사(42대)가 회장이 돼야 하지 않는가”라고 말했지만, 투표결과에 따라 ‘총회에서 재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한다는 회칙대로 김홍석 목사(43대)가 선출됐다.
김홍석 목사는 “회장 준비가 안됐다”면서, “지난해 황동익 회장께서 화합을 말씀하셨는데 잘 이뤄지지 못했다. 그 이유는 교협 때문이다. 은혜보다 법을 지켜야 한다. 지난해에 이어 화합, 단합, 평화를 이루며 목사님들에게 유익이 되는 증경회장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안창의 목사는 신안건으로 ‘뉴욕교협에 대한 증경회장단의 입장 발표를 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회원들은 회장단에게 맡기자며 폐회 동의를 함으로 김홍석 목사가 폐회기도하고 신현택 목사가 식사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오찬은 이준성 목사가 대접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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