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목사부부성가단’ 첫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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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목사회(회장 박희근 목사) 54회기 사역 중의 하나인 ‘목사부부성가단’이 그 첫 모임을 갖고 출발했다. 12월 2일(화) 저녁 8시 뉴욕빌립보교회(담임 박희열 목사)에서 20여명의 목사와 사모들이 참석해 첫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인 박희근 목사를 단장으로 지휘는 김인식 목사(뉴욕늘기쁜교회)가, 반주는 김애경 사모(김영인 목사부인)가 맡았다,
박희근 목사는 궂은비가 내리고 늦은 시간임에도 참석한 단원들을 환영하며, “10여 명이 더 참석하기로 했으나 사정상 못 오셨다, 다음 연습에는 꼭 참석하실 것”이라며, “목사부부성가단이 뉴욕교계의 애경사에 찾아가 찬양할 것이다. 기쁜 일뿐 아니라 슬픈 일에도 함께 하겠다. 미약한 시작이지만 창대하게 하실 것”이라고 인사하고, “찬양할수록 기쁨이 넘치는 성가단이 되기를” 기도했다.
지휘를 맡은 김인식 목사는 성악을 전공한 음악가로 뉴욕교계에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첫 모임에서 김 목사는 찬양 시작하기 전에 몸 풀기를 해야 한다며 단원들을 인도했다. 김인식 목사는 파트를 나눈 뒤 “노래는 호흡, 발성, 공명이 중요하다. 발성법 등 체계적인 강의가 필요하지만 첫 무대가 얼마 남지 않아 먼저 찬양연습을 하겠다”며 몸 풀기에 들어갔다.
목사부부성가단은 12월 14일(주일) 오후 5시, 뉴욕동원장로교회(박희근 목사)에서 열리는 ‘성탄축하예배 및 54회기 이·취임식’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박희근 목사는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열심히 연습할 것”이라며, “1월부터 하는 정기 연습에 더 많은 목사부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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