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구제센터 2025 추수감사절에도 나눔사역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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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후러싱을 중심으로 노숙인 사역을 하고 있는 오른손구제센터(대표 안승백 목사)가 2025년 추수감사절에도 변함없이 불우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은 156가 노던블러바드에서,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파슨스 블러바드와 바운 스트리트 공원에서 베이글 등 빵류와 과일, 야채, 라면 등 음식물과 쌀 등을 나눴으며, 국을 끓여와 노숙인들에게 따뜻하게 대접했다.
안승백 목사는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한 손에는 주님 주시는 사랑, 빵을 들고 이렇게 날마다 전도하면서 영혼들을 만나고 있다”며, “특별히 주수감사절을 맞아 가족도 없고 집도 없고 돈도 없고 어려운 이들을 만나고 있다. 오늘은 다른 때보다 좀더 풍성한 식품을 가지고 나왔고, 이렇게 나누면서 진정한 땡스기빙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른손구제센터는 2011년 홈리스 사역으로 시작됐으며, 지금이 마지막 때라고 생각해 거리로 나가 복음을 외치고 전하고 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께 주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다.
사역의 가장 큰 동역자로 디렉터를 맡고 있는 안민하 사모는 “저희가 나누는 식품이나 물품들은 정말 별거 아니지만 이를 통해서 그들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돌아오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이 사역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오른손구제센터의 거리사역은 후러싱을 중심으로 156가 노던블러바드, 파슨스 블러바드 공원과 바운 공원 등이다. 평일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반부터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주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예배를 드린다.
주일 10시 30분에 드리는 예배에 모이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서 구원하시려고 작정하신 영혼을 만나는 일들이 자주 있기 때문에 주일만큼은 꼭 나와서 영혼들을 찾아나서고 있다고 한다.
안민하 디렉터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로, “40대 초반 정도 되는 한인 홈리스인데 저희가 꾸준히 옷도 주고 먹을 것도 주고 사랑으로 대했더니 어느 날은 와서 저희와 함께 전도도 하고 피켓도 들면서 함께 동역자가 됐어요. 그런 일을 보면서 아 정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놀랍다.... 물론 교회에서 교인들이 와서 이렇게 돕는 것도 감사하지만 섬겼던 영혼들이 변화를 받고 저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보람이고 기쁨이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오른손구제센터는 크리스마스 때도 평소 사역 장소에서 복음전도와 함께 나눔 사역을 계속할 예정이며, 무연고자 양로원을 찾아 위로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오른손구제센터 사역에 대한 후원은 식품, 생필품, 의류, 잡화 등 각종 물품을 후원할 수 있다. 재정 지원은 메일과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전화(646-233-6722)로 안승백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후원금 보낼 곳: 체크는 “The Right Hand Charity Center(RHCC)”라고 적어 “36-06 213 St. #1B Bayside, NY 11361”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을 통한 송금인 젤레(Zelle)는 Minha Hwang, anminha0626@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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