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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뉴욕서노회 2026년 신년하례회 “첫 사역자 모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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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1-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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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가 1월 13일(화) 오후 5시 뉴욕천성장로교회(담임 신두현 목사)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노회 산하 모든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숙해가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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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노회장 성호영 목사 인도로 기도 오영상 목사(뉴욕세빛교회), 성경봉독 이도자, 특송 페트라 중창단, 설교 강기봉 목사(뉴욕백민교회 원로) 순서로 진행됐다.


강기봉 목사는 신명기 31장 1-8절을 본문으로 “첫 사역자 모세”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앙의 선구자이자 구약 교회의 초석을 놓은 ‘첫 사역자’ 모세의 삶을 통해 오늘날 사역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강기봉 목사는 자신의 평생에 걸쳐 영향력을 끼친 모세의 인생을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피(Blood)’, ‘하나님(God)’, ‘백성(People)’으로 요약하며 사역의 본질을 역설했다. 강 목사는 “모세 사역의 출발점이 ‘유월절 어린 양의 피’에 있음”을 강조하고, “모세의 마음에는 생명은 피에 있다는 진리가 깊이 박혀 있었으며, 이는 곧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연결되며 사역자의 사역근거는 자신의 능력이 아닌 오직 ‘보혈의 은혜’여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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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광야 40년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의 끊임없는 원망과 배신 속에서도 모세가 끝까지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던 비결로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를 꼽았다. 강 목사는 “오늘날 많은 지도자가 대중의 흐름과 여론에 휩쓸리기 쉽지만, 사역자는 다수의 목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강기봉 목사는 생명을 건 ‘양무리 사랑’과 겸손한 퇴장에 대해 언급하며, 모세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느보산에서 생을 마감한 사건에 대해 “인간의 의나 충성으로 구원에 이를 자가 없음을 보여주는 영적 교훈”이라며, “은퇴 후 돌아보니 결국 남는 것은 사랑으로 섬긴 교인들뿐이었다”고 밝히고, “2026년 한 해 동안 모든 사역자가 모세처럼 예수의 마음을 품고, 맡겨진 양무리를 귀히 여기며 승리하는 삶을 살라”고 전했다.


합심기도는 성호영 목사의 인도로 △2026년에는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다시 한번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노회 산하 모든 교회가 영육 간에 강건하여 복음 사역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자녀세대가 주 예수를 믿고 구원함을 받는 믿음의 후예들로 우뚝 서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과 미국, 전 세계가 복음 앞에 무릎 꿇고 십자가 권능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제목으로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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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도자의 광고가 있은 후 신두현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노회 회원목사들로 구성된 페트라중창단은 이날 공예배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모들의 합심으로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한 후 목연회 주관, 이종태 목사 사회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여러 가지 게임과 포크댄스 등 여흥을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나눴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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