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뉴욕한인지방회 신년기도회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 되자”
페이지 정보

본문
미남침례회뉴욕한인지방회(CKBCNY)가 2026년 신년기도회를 1월 13일(화) 오전 10시부터 에벤에셀선교교회(이재홍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를 사임하고 달라스로 떠나는 박춘수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1부 경건회는 이재홍 목사 인도로 기도 박종인 목사, 성경봉독 인도자, 설교 박마이클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마이클 목사는 마태복음 28:18-20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회자가 회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영적 권위’를 꼽으며, “이 권위는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위임받는 것”임을 강조하고,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예수님의 권세가 오늘날 주님을 섬기는 종들에게 그대로 이어졌다.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강력한 권위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목사는 “특히 영적 권위의 원천은 기도와 말씀연구에서 나옴”을 분명히 하며, “이민목회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성도들의 눈치를 보거나 재정적인 요인에 흔들리기 쉬운 현실이지만, 사람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담대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영적 권위는 오직 영혼 구원과 제자 삼는 일에만 사용돼야 한다”며, “목회자 자신의 제자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는 본연의 사명에 집중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이 실현된다”고 설명했다.
박마이클 목사는 실제적인 치유와 회복의 역사로 나타난 사례들을 간증하며, “목회자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선포할 때 주님께서 그 사역을 가능케 하신다”고 전하고, “당장 눈앞에 열매와 상급이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라”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후대에서라도 귀한 결실을 허락하실 것을 믿고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는 담대한 주의 종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헌시간을 가진 후 총무 안승백 목사가 광고하고 박진하 목사의 봉헌기도 및 축도로 마쳤다.
2부 신년 기도회는 안승백 목사 사회로 최용석 목사의 찬양에 이어 기도제목에 따라 합심기도 했다.
1)지방회 2026년 행사 계획 및 지방회 발전을 위해/조현웅 목사
2)고국과 미국의 안정, 대통령 및 지도자들을 위하여/안근준 목사
3)지방회 개교회의 성장과 목사님, 사모님들 위하여/박춘수 목사
4)치유를 위한 기도/박마이클 목사

마무리 기도는 회장 박현준 목사가 맡아 지방회에 속한 지 교회들이 부흥 발전하고 목회자와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지방회는 이날 2월 뉴욕 목회를 마치고 달라스로 떠나는 박춘수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춘수 목사는 16년간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를 담임했으며, 6월 달라스에 정착해 팀워크 중심의 선교 사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목사는 달라스 북동쪽 인구유입은 많으나 한인교회가 세팅이 아직 미비한 그곳에서 자체 선교펀드를 활용한 ‘교회개척’, ‘멘토링’, ‘순회선교’라는 세 가지 사역을 중심으로 힘든 환경에 놓인 작은 교회를 돕고 선교사들을 영적·물질적으로 지원하며, 교회가 필요한 지역에 또 다른 공동체를 개척하는 유목민적 선교모델을 지향한다며, “그동안 동거동락했던 동역자들과 뉴욕지방회의 모든 교회에 감사를 전하며, 모든 목회자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지방회는 신석환 목사의 식사기도 후 참석자 모두 뷔페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유원정 기자>
사진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