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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미주동부동문회 정기총회, 새 회장에 우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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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1-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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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6년 정기총회가 1월 12일(월) 오전 10시 뉴저지 임마누엘장로교회(우종현 목사, 85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선출된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우종현 △수석부회장: 강원호 △부회장: 정주성, 김홍선 △총무: 이상만 △서기: 이문범 △회계: 원도연(이상 목사)


1부 예배는 회장 장의한 목사(79회) 인도로 기도 강원호 목사(81회, 부회장)가 기도하고, 이재철 목사(79회, 증경회장)의 특송이 있은 후 우종현 목사가 설교했다. 우종현 목사는 누가복음 17:5-6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일군 "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회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목회자 스스로의 영적 회복과 사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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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현 목사는 총신대학교 재학시절을 회고하며, 사회적 논리나 세상의 가치관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성경적 신앙관'을 배운 것에 자부심을 드러내고, "어떻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성경적인 입장에서 배운 것이 지금까지 목회의 큰 버팀목이 됐다"고 고백했다.


우 목사는 목회현장에서 마주하는 인간적인 고뇌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환경과 자녀, 경제적 문제에 지쳐 정작 '주를 위한 목회'라는 본질을 잊어버렸던 과거를 성찰하고 특히 롬14:7-8의 '자기를 위하여'와 '주를 위하여'라는 구절을 대조하며, 현재형이자 능동태로 "나는 주의 것"이라는 확신 있는 고백이 목회자에게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했다.


우종현 목사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저서 ‘하나님의 일꾼’을 인용해 "하나님의 일꾼은 영혼을 치유하는 의사로 부름받았다"고 정의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목회자 자신이 먼저 하나님께 치유받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목회자 스스로가 자신의 욕망과 아픔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치유 받지 못한 상태에서 성도를 치유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목회자가 먼저 영적으로 성숙하고 회복돼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우 목사는 동료 및 선후배 목회자들을 향해 "은퇴 여부와 상관없이 생명이 있는 한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라며, "내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삶이 아니라, 매 순간 하나님 앞에 스스로를 내어드리고 치유 받는 목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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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기도는 이상만 목사(88회, 회계)가, 광고는 정주성 목사(86회)가 했으며 박성원 목사(78회, 증경회장)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회장 장의한 목사 사회로 1. 회원호명 서기 김홍선 목사(89회) 2. 개회선언 회장 장의한 목사(79회) 3. 전회의록낭독 서기 김홍선 목사(89회) 4. 회계보고 회계 이상만 목사(88회) 5. 사업보고 총무 정주성 목사(86회) 6. 회칙계정 7. 임원선거 8. 신구임원 교체 9. 신안건 토의 10.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식사 후에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참여한 윷놀이가 진행됐다. 진행자 이재철 목사(증경회장, 79회)는 특유의 입담으로 게임 분위기를 이끌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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