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역자연합회 ‘2026년 신년목회자 세미나 및 선상기도회’ I 영적 재충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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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4회기의 최대 프로젝트인 ‘2026년 신년목회자 세미나 및 선상 기도회’가 1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바하마와 마이애미를 통과하는 크루즈에서 열렸다.
19일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에서 76명(예약은 80명)이 참석해 마이애미 항구에 모여 배에 승선해 4박5일 일정으로 이용걸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를 강사로 부흥회와 목회자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마지막 시간에는 필라영생장로교회 담임 정승환 목사가 간단하게 세미나를 인도했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20일(화) 오전 9시30분 시작된 첫 신년부흥회를 마치고,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고, “당초 예상했던 50명을 훌쩍 넘어 80여 명의 교역자가 동참하며 성황을 이룬 것에 대해 기쁘다”며, “비록 환경적으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주 안에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복된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다.
이 목사는 이번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지난 1년 동안 헌신한 임원진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실질적인 행정 전반과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애쓴 허윤준 수석부회장과 사모를 비롯해 실무진들에게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특히 디모데훈련원장 이용걸 목사와 장로들, 주요 참석자들을 내빈으로 소개하며, 교계의 연합을 강조하고,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참여해 영적 유익을 나누고,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일정은 도착 당일엔 선상에서 늦은 오찬을 한 후 배를 둘러보고 휴식을 취한 뒤, 저녁시간엔 크루즈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자유시간을 가진 후, 다음날인 20일(화) 오전 6시 새벽도회(개인으로, 혹은 소그룹으로)를 갖고 조찬을 한 후 오전 9시30분부터 신년부흥회가 허윤준 목사 인도로 시작돼 강사 이용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용걸 목사는 여호수아 3장 1-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도 역사하신다”는 주제로, 목회할 때 경험을 간증과 함께 소개하며 설교했다[설교내용은 별도기사로].
점심 후 오후 2시부터는 목회자 세미나가 열려, 강사 이용걸 목사는 사도행전 20장을 중심으로 바울의 목회철학을 본받아 목회한 자신의 목회와 교회성장에 대해 강의했다[강의내용은 별도기사로].
강의 후에는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댄스, 핑퐁, 미니축구 등을 즐기고 저녁식사 후에는 실내 수영, 라이브뮤직, 극장 쇼 등을 즐겼다. 식사는 뷔페와 레스토랑에서 자유로이 선택했으며 점심은 주로 뷔페에서 저녁은 레스토랑에서 서브를 받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인 21일(수) 오전 9시30분부터는 두 번째 신년부흥회가 열려, 김경원 장로가 기도하고 김정갑 권사가 특송한 후 이용걸 목사가 잠언 4장 20-22절을 본문으로 건강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1)즐겁게 살라 2)피곤하지 말고 쉼을 가져라 3)잘 먹으라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먹고, 말씀대로 하고 살면 건강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고 전했다[설교내용은 별도기사로].
오후 2시부터는 두 번째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됐다. 강사 이용걸 목사는 펜데믹 이후 교회폐쇄가 폭증했다며, 목회자는 ‘성령충만’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도의 중요성과 말씀묵상에 대해 설명했다[강의내용은 별도기사로].
이어서 2년전 영생장로교회 3대 담임으로 부임해 어려웠던 펜데믹 이후 상승세를 이뤄가고 있는 정승환 목사의 짧은 강의가 있었다. 정 목사는 목회자로 서원했던 대학교 1학년 이후 자신이 걸어왔던 사역들을 소개하며 “후임자의 자세와 원로의 자세”에 대해 전했다[강의내용은 별도기사로].
이날 오후에는 배가 정박한 바하마 다운타운에 나가 한여름 바닷가를 거니는 자유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시간은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여러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휴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흘째인 22일(목)에는 오션 케이에 정박해 아침식사 후 섬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에머랄드 빛 바다 가운데 위치한 섬은 크루즈 회사 소유로 수영과 물놀이, 등대, 다리 등 볼거리와 쉼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섬에서 오찬을 한 후 해질 무렵 배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지낸 후 23일(금) 조찬 후 하선하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와 부흥회 외의 시간에는 배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놀이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바다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 바람과 파도 등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는 또 다른 감격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위원장 허윤준 목사와 허효선 사모는 단톡방을 열고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계속 안내하는 등 세세하게 준비하고 헌신적으로 섬겼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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