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 입주자 구창회 씨 호스피스에서 사망 I 장례 위한 사랑의 손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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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 돌봄이웃센터 공동체에서 6년간 생활해온 구창회 씨가 76세를 일기로 1월 22일(목) 새벽, 뉴욕 자메이카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더나눔하우스 공동체에서 지내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지난해 3월,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주님의 품에 안겼다. 구창회 씨는 생전 C교회 세례교인이었으나 중환자실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귀한 결단을 하며 더나눔하우스 공동체에 큰 기쁨과 감동을 전했다.
“주거와 가족의 보호를 잃고 사회적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단순한 거처를 넘어, 가르침(T), 치유(H), 전도(E)의 사명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더나눔하우스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키고, 끝내 복음의 소망을 전하는 사역은 개인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뉴욕, 뉴저지교회들과 이웃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있기에 가능한 사명”이라고 소개했다.
또 “구창회 씨 장례는 한 사람의 생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끝까지 책임지는 공동체의 사랑을 보여주는 자리다. 연말과 연초를 맞아, 작은 나눔과 따뜻한 손길이 한 생명의 마지막을 위로하고 또 다른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례는 가족의 부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나눔하우스 주도로 다음 주에 치러질 예정이며, 집례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가 맡는다. 이번 장례를 위해서 약 4,000달러의 장례비가 필요하다.
더나눔하우스는 고인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공동체의 사랑으로 장례를 준비하고 있으나, 재정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더나눔하우스 측은 고인과 인연이 있었던 분들,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마지막을 함께 품어주길 원하는 모든 이들의 장례 후원과 기도를 간절히 요청하고 있다.
장례 후원 문의는 718-683-8884로 하면 된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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