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역자연합회 2026년 선상기도회 I 이용걸 목사 설교 > 미주한인교계

본문 바로가기

미주한인교계

뉴욕교역자연합회 2026년 선상기도회 I 이용걸 목사 설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1-26 12:15

본문

161a3e6e706517cad112007b4df007c5_1769447481_5493.JPG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가 2026년을 시작하며 준비한 ‘2026년 신년목회자 세미나 및 선상 기도회’(크루즈)가 1월 19일(월)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열린 가운데 20일(화)과 21일(수), 오전 9시30분부터 이용걸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를 강사로 신년 부흥회가 열렸다.

[관련기사: https://kairostimes.us/bbs/board.php?bo_table=topic&wr_id=491].


이용걸 목사는 여호수아 3:1-6을 본문으로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신다’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이용걸 목사의 첫날 설교를 요약, 정리했다.


위기의 순간에 만나는 살아계신 하나님


지난해 전남 무안공항의 비행기 사고 소식과 대비되는 1990년 대한항공 725편의 실화 기적을 소개한다. 사이판으로 향하던 비행기에 신혼부부 61쌍을 포함한 165명이 타고 있었으나, 착륙 직전 유압 장치 고장으로 랜딩 기어가 나오지 않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수동 조작조차 실패하자 기장은 승객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순간, 기장의 귀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고, 기적적으로 바퀴가 내려와 안전하게 착륙하게 된다. 이 간증의 주인공인 신일덕 집사의 사례는 우리에게 분명한 진리를 선포한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지금도 우리 삶의 현장에서 역사하신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처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

 

요단강이라는 장애물: 천국 가는 길의 고난

 

본문에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싯딤을 떠나 요단강 앞에 도착한다. 약 30리 길을 걸어 도착한 그들 앞에는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할 ‘요단강’이라는 큰 장애물이 놓여 있었다.


많은 성도가 "예수 믿으면 축복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신앙의 여정에는 원치 않는 고난과 장애물이 존재한다. 요단강은 우리의 힘으로 건널 수 없는 한계를 상징한다. 여호수아는 이 강 앞에서 3일을 기다리며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했다.


우리는 어려움이 닥칠 때 사람을 의지하거나 이곳저곳 도움을 구걸하기 쉽다. 그러나 진정한 해결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이용걸 목사는 영생교회가 16,500평의 교회 부지를 구입하고 건축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련을 회고하며, 교단이나 사람의 도움을 구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할 때 모든 길을 형통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요단을 건너기 위한 3가지 영적 원리

 

하나님은 요단강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백성들에게 3가지를 명령하신다.


① 언약궤를 보고 따라가라(말씀 중심의 삶)

본문 3절은 제사장들이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그 뒤를 따르라고 한다. 이때 언약궤와 백성 사이에는 2,000규빗(약900m)의 간격을 두어야 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을 경외하며, 결코 인간의 지식이나 경험이 말씀보다 앞서지 않아야 함을 의미한다.


웃사의 교훈: 하나님의 법궤가 떨어지려 할 때 인간적인 선의로 손을 댔던 웃사는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영적 질서: 성도는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영적 지도자(언약궤를 맨 제사장)의 뒤를 따르며 영적 질서를 지켜야 한다. 내 지식과 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말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② 스스로 성결하게 하라(거룩의 준비)

5절에서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기 전, 백성들에게 "스스로 성결하게 하라"고 명령하신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기에, 거룩하게 준비된 자를 통해서만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성결의 의미: 성결(카도시)은 '준비', '자름(버림)', '결단'을 의미한다.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 주님이 원치 않는 습관(욕심, 오만 등)을 잘라버리는 결단이 필요히다.

나희필 장군의 예화: 박정희 대통령이 주는 술잔을 신앙 양심상 거절했던 나희필 장군의 일화는 큰 울림을 준다. 대통령의 권위 앞에서도 "집사로서 술을 마시지 않기로 하나님과 약속했다"는 결단을 지켰을 때, 그는 도리어 대통령의 신임을 얻고 축복을 받았다.

 

③ 요단에 발을 내디뎌라(믿음의 모험과 맡김)

홍해는 갈라진 후에 건넜지만, 요단강은 제사장들이 발을 물에 담글 때 갈라졌다. 이는 보지 않고 믿는 더 큰 신앙을 요구한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 한복판에 머물렀던 5시간 동안, 백성들은 안전하게 강을 건넜다. 이는 목회자와 지도자의 희생과 섬김, 그리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한다.

 

결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


시편 37편 5절 말씀처럼 우리 인생의 짐을 여호와께 맡겨야 한다. “맡긴다는 것은 높은 산 위에서 통나무를 아래로 굴려버리는 것과 같다. 더 이상 내가 짊어지는 것이 아니다.”

서커스에서 그네를 타는 사람이 상대방의 손을 잡으려 애쓰기보다, 그저 믿고 손을 뻗을 때 상대방이 꽉 잡아주는 것처럼, 우리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한다. 2026년이라는 가보지 않은 길 앞에서, 사람을 의지하여 실망하기보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의 길을 형통하게 인도하실 것이다.

 

<둘째날 기도회>

 

이용걸 목사는 21일(수) 오전 잠언 4장 20-2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말씀 안에 있는 건강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이용걸 목사의 둘째 날 설교 요약, 정리다.


 ‘하나님 말씀 안에 있는 건강의 비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마음속에 지키는 자에게 ‘생명’과 ‘육체의 건강’이 주어진다고 약속한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 몸의 ‘사용 설명서’인 성경을 주셨다. 우리가 이 매뉴얼대로 살 때 가장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 18세기 유명 의사 부르하베(Boerhaave)가 남긴 비결 역시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마음은 편안하게 하라"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진리인 내용이었다.


현대 의학의 수치보다 중요한 '마음의 태도'


많은 사람이 건강검진수치에 일희일비하며 병원을 찾지만, 의학적 수치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


수치의 함정: 일본의 곤도 마코토 의사의 견해에 의하면 제약 회사의 이익을 위해 정상 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낮게 설정된 측면이 있다. 특히 노인에게 젊은이의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무리한 약 복용으로 이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암보다 무서운 마음의 병: 암 자체가 사람을 죽이기보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무너지는 ‘마음’과 그로 인한 ‘거식’이 사람을 죽게 한다. 잘 먹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지나친 운동의 경계: 러닝머신 개발자나 보디빌딩 챔피언이 일찍 사망한 사례가 있다. 과도한 육체적 훈련보다 적당한 운동과 휴식(낮잠 등)이 건강에 더 유익하다.

 

웃음과 기쁨: 하나님이 주신 천연 치료제


잠언 17장 22절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고 말씀한다. 과학적으로도 웃음은 면역력을 높이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최고의 항암제다.


억지로라도 웃으라: 뇌는 진짜웃음과 억지웃음을 구분하지 못하므로, 억지로라도 웃을 때 엔돌핀이 생성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웃음의 유익: 단 15초의 박장대소만으로도 수명이 연장되며 심장병 예방과 뇌졸중 방지에 효과가 있다.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서로를 보며 웃어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독이 되는 분노와 욕심, 약이 되는 용서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적 중 하나는 내면에 쌓인 ‘분노’다.


분노의 독성: 화를 낼 때 나오는 호흡을 냉각하면 암색의 독소가 발견된다는 실험처럼, 분노는 우리 몸의 세포에 저장되어 만성 통증과 질병의 원인이 된다. 또한 이 나쁜 감정은 자녀에게까지 유전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물의 교훈: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잘 내는 사자나 호랑이는 수명이 짧지만, 느긋하고 화를 내지 않는 악어는 오래 산다.

용서의 능력: 84세의 나이에도 처음 만나는 이들에게 용서를 구했던 선배 목사의 사례처럼, 하나님 앞에 서기 전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용서하는 것이 육체와 영혼을 강건하게 한다.

 

안식과 절제: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반드시 '쉼'이 필요하다.


안식일의 원리: 하나님은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은 쉬라고 명하셨다. 땅도 안식년이 필요하듯, 인간도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쉴 때 회복된다. "마저 하고 쉬겠다"는 욕심이 결국 몸을 망가뜨린다.

음식의 절제(80%의 법칙): 하나님이 처음에 주신 식물인 채소가 중요하다. 특히 일본의 건강 비결인 '하라 하치 부(배를 80%만 채우기)'를 소개한다. 더 먹고 싶을 때 멈추는 절제가 장수의 비결이다.

욕심 버리기: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거둘 때 그날 먹을 만큼만 거두었듯이, 내일 일을 염려하며 과도하게 저축하거나 욕심내지 않는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결론: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가 26년의 감옥생활을 견디고 90세 넘게 장수한 비결은 '하늘을 보며 드린 감사'였다. 억울한 상황에서도 원망 대신 감사를 선택했을 때 그의 생명은 보존됐다.


우리의 수한(壽限)은 하나님이 정하셨다. 그 정하신 날까지 건강하게 사명 감당하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를 기억하라.

①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의 중심에 두십시오. ②항상 기뻐하고 웃으며, 분노를 버리고 용서하십시오. ③안식의 법을 지키고 음식에 절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즐겁게 사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강건함의 복이 임하기를 축원한다.

 

<유원정 기자>


161a3e6e706517cad112007b4df007c5_1769447548_2279.JPG
 161a3e6e706517cad112007b4df007c5_1769448099_522.JPG 

161a3e6e706517cad112007b4df007c5_1769448221_0012.JPG
161a3e6e706517cad112007b4df007c5_1769448251_2084.JPG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Gx5yxp9MUE42MMJq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75건 13 페이지

검색


카이로스타임즈 TEL : 917-733-8682 Email : kairostimes23@gmail.com Name : Wonjung Yu
Copyright(C) 2023 카이로스타임즈.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