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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제40대 정기이사회 I “주님 따라가는 존귀한 자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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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2-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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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 40대 정기이사회(전반기)가 2월 14일(토) 오전 11시 프라미스교회 겟세마네 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 이사장 최영진 장로는 “인맥도 없는 저에게 이사장직을 추천해주신 회장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맡게 됐다”며, 이사회원들의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최 이사장은 “현재 교협이 방해 세력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잘 대처하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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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총무이사인 염오식 장로 사회로 송윤섭 장로(중경이사장)의 기도 후 사회자가 성경봉독한 후 허연행 목사(교협회장)가 “존귀한 자”(사32: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연행 목사는 “존귀한 자(A Noble Man)”는 서양의 ‘노블리스 오블리주’와 맥을 같이 하고 히브리 원어적 의미에서는 ‘자원하여 헌신하는 사람’을 뜻한다며, “존귀한 사람은 어떻게 남을 속여 쟁취할까를 고민하는 대신,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웃을 도울지를 먼저 계획하는  ‘지속적인 태도(Stand)’가 존귀한 자의 증거”라고 전했다.


허 목사는 다가오는 고난 주간을 언급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존귀한 자의 완전한 모델로 제시했다. 고난주간을 뜻하는 ‘패션 위크(Passion Week)’의 ‘Passion’이 열정과 수난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듯, 주님은 십자가의 길을 마지못해 가신 것이 아니라 인류 구원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감당하셨음을 상기시키고, “우리가 존귀한 자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가장 존귀하신 예수께서 계시기 때문”이라며, 모든 사역의 순간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WWJD)”를 자문하며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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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행 목사는 교협과 이사회의 관계를 ‘성전과 성벽’에 비유하고, “성전이 무너지기 전 성벽이 먼저 공격을 받듯, 이사회는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교협을 지키고 성도들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성벽의 사명을 갖고 있다”며, 지난해, 송윤섭 전 이사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이사진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며 교협 회복의 발판을 마련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선임된 최영진 이사장과 신임 이사진들이 “억지로 지는 십자가가 아니라 찬송과 감사로 이 길을 함께 가자”고 독려하고, “우리의 헌신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시간이 흐른 뒤 역사가 증명할 것”이라며, 교협이 본연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사회가 성벽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다같이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찬송을 부른 후 정헌욱 총무이사 광고와 허연행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의장 최영진 장로 사회로 김요한 장로(교협부이사장)의 개회기도, 최영진 이사장의 개회인사, 회원점명 정헌욱 장로(총무이사), 개회선언 의장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의 안건은 △제40대 이사회 이사 상견례(기립해 묵례 서로 인사) △이사회 임원 인준: 이사장 1인, 부이사장 3인, 총무 2인, 서기 1인, 회계 2인(별지 참조) △제52회기 교협임원 및 제40대 이사회 이사소개 △제52회기 교협의 주요사업개요 소개(교협 총무) △제40대 이사회에 바라는 교협의 입장소개 △제52회기 교협에 바라는 이사회의 의견 청취(이사회 임원) △기타 안건 제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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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총무 김명옥 목사는 “52회기 교협이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에 포커스를 맞추고 출발했다”며, 특히 지난 51회기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음을 소개하고, 지난회기에 큰 도움을 준 이사회에 감사하며, “이번 회기에도 동일한 후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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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규 이사(대내협력)는 “진리를 들고 복음을 증거할 때 마귀가 역사한다. 실탄은 준비돼 있고 차고 넘친다”며, “이사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합당한 일을 위해 교협과 함께 달려갈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해 할렐루야복음화대회의 충격이 아직도 열정으로 남아있다. 올해도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뉴욕을 변화시키고 뉴욕의 교회들이 부흥하는 역사가 이뤄질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주기도문에 이어 의장이 폐회선언을 한 후 김명옥 목사가 만찬을 위해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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