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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식탁선교회, 41번째 고국행 실행, 21희망재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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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3-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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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사역단체 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가 3월 18일(수) 오후 1시, 41번째 고국 행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비행기표는 21희망재단에서 후원했다.


주님의식탁선교회는 이번 한국행을 결심한 한인은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을 근거리에서 지키던 자부심 넘치는 군인이었다”며, “세월의 모진 풍파는 그를 낯선 미국 땅의 차가운 거리로 내몰았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노병이 ‘주님의식탁선교회’를 통해 다시 삶의 용기를 얻고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그 기적 같은 여정”을 소개했다.


이종선 목사부부는 "처음 뵈었을 때의 절망적인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 받아 놀랍게 변화된 마음과 자세가 저희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비록 육신은 쇠약해졌으나 영혼은 그 어느 때보다 강건해진 형제님이 한국에 도착해서도 새로운 삶을 힘차게 개척해 나가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대통령 경호원이었던 그는 1985년,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뉴욕으로 건너왔지만 40여 년간의 타향살이는 불법 체류라는 신분적 굴레와 고된 노동의 연속이었고 한국의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긴 이별은 가정을 해체시켰고, 홀로 딸을 키우며 버텨온 삶 끝에 결국 노환과 병마가 찾아왔다.


건강 악화로 일자리를 잃고 거리에 나앉게 된 순간, 그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려했고, 그때 ‘주님의식탁선교회’를 만나, 귀국을 위한 행정절차까지 처리됐다. 이번 '21희망재단'의 고국행 비행기표 후원은 재단이 어려운 처지의 동포들에게 전한 11번째 후원이다.


이종선 목사는 “출국 당일 JFK 공항으로 향하는 노병의 손에는 지인들이 선물한 새 가방이 들려있었다, 그가 홀로 고통 받던 시간을 곁에서 지켜봐 온 이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건넨 용돈과 선물들이었다”며, “그는 ‘세상에 혼자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떠나려니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떠나는 이 순간에도 이곳에 더 머물며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하고, “인생의 가장 어두운 터널을 통과한 그가 고국에서 맞이할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종선 목사는 "신분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국행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지난 14년간 서류미비자분들의 영구 귀국만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여권 갱신부터 귀국까지 성실하게 돕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주님의식탁선교회(347-559-3030)로 하면 된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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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의 짐 가방과 JFK 출발직전 사진 (새로운 시작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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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식구들과 다정하게 지내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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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의 정성이 담긴 자필 편지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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