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무리장로회 임직감사예배 I 장로 2명, 안수집사 1명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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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무리장로회(담임 이준성 목사) 임직감사예배가 3월 9일(월) 오후 3시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KAPC 가든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장로 2명과 안수집사 1명이 임직을 받았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지희 목사 인도로 박정은 목사가 기도하고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소망크로마하프선교단(단장: 김사라 목사)의 찬양에 이어 허상회 목사(가든노회 전 노회장)가 설교했다.
허상회 목사는 베드로전서 5:1-6을 본문으로 “영광의 상을 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임직자들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해야 한다. 이는 성령이 주시는 마음이며, 수동적 태도가 아닌 능동적인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주장하는 자세'를 버리고 성도들에게 모방할 수 있는 신앙의 본을 보여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먼저 인정받는 직분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허 목사는 “복음을 전할 때 따라오는 역경을 기쁘게 지며, 교회를 보살피는 '감독자'이자 '동역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며, “직분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겸손의 자세를 유지하고, 교회의 본질인 복음 전파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듯, 임직자들이 겸손히 순종할 때 하늘의 신령한 복과 영광의 면류관이 예비될 것이다. 양무리교회가 뉴욕 땅에서 더욱 뜨겁게 부흥하는 공동체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봉규 목사(뉴욕양문교회)의 봉헌송, 김기환 목사(나무십자가교회)의 봉헌기도 후 이준성 목사 사회로 임직식이 진행됐다. 이준성 목사는 “장로로 임직 받는 박금철, 정권식 씨가 교회를 위해 충성해왔다”며, “앞으로 교회의 오른팔 왼팔 큰 기둥으로 세워질 것을 믿고 추천했으며 고시를 통과해 오늘 임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안수위원들의 장로안수(박금철, 정권식), 악수례, 공포(담임목사), 집사안수(천삼웅), 악수례, 공포 후 이준성 담임목사가 축복기도 했다.
축사를 맡은 이바울 목사(KAPC 가든노회 전 노회장)는 “임직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영광된 항존직"이라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교단의 일꾼이 된 것을 축하하고, 임직자들을 통해 가정과 자녀, 교회가 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했다. 또 솔로몬 성전의 두 기둥 '야긴(하나님이 세우심)과 보아스(그에게 능력이 있음)'처럼 교회를 굳건히 지키는 일꾼(계3:12)이 될 것을 당부하고 담임목사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달라고 덧붙였다.
임직자에게 권면한 조성훈 목사(KAPC 가든노회 전 노회장)는 '성전의 문지기'(시84:10)와 같은 겸손한 자세로 교회를 세워갈 것을 당부하며, 1)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의 자리, 섬김의 자리를 지키라 2)지친 성도들에게 위로의 '그늘'이 되어 교회를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라 3)영적 전쟁터에서 '아론과 훌'처럼 기도로 돕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든든한 동역자가 될 것을 부탁했다.
교인들에게 권면한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는 사도행전 9장 31절을 인용, 교회가 견고하게 부흥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신앙자세를 강조했다. “1)무조건적인 '평안'을 유지하라. 성도들이 교회에 들어올 때 평강과 기쁨,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라 2)주를 경외하며 서로 '섬김'에 힘쓰라. 담임목사의 영적 권위를 존중함은 물론, 임직자와 성도들이 서로를 존경하고 섬길 때 교회가 든든히 세워진다. 3)'성령의 위로'가 넘치는 공동체가 되라. 늘 기도와 말씀으로 감사와 순종의 자세를 가질 때 성령의 위로가 임하며 부흥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직패와 꽃다발 증정 후 답사했다. 박금철 장로는 안수위원과 순서자들,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예수님의 뜻대로, 예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빌립보서 3장 14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노라’를 낭독했다.
장권식 장로의 광고 후 이원호 목사(KAPC 가든노회 전 노회장)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만찬기도는 이은수 목사(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부회장)가 했으며 참석자들 모두 산수갑산2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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