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부활절새벽연합예배 3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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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4월 5일(주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2026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앞두고 1일(수) 3차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회장 허연행 목사는 고난주간으로 분주한 가운데 기도의 자리에 온 참석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특히 '패션 위크(Passion Week)'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님은 고난의 길을 기쁨과 열정(passion)으로 걸어가셨다"고 강조하고, "고단하고 힘든 금요일(Friday)이 지나면 반드시 부활의 주일(Sunday)이 온다. 성도의 삶은 막힌 동굴이 아니라 뚫린 터널"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허 목사는 52회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할렐루야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상황도 언급했다. 현재 찬양팀과 1.5세 강사 3명을 컨택 중이며, 특히 마지막 날 주일설교와 월요일 목회자 세미나를 맡을 강사가 확정됐다고 알리고, 뉴욕교계가 교협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함께 행복하게 주님을 섬김으로, 지역 사회를 전도하고 세계 속에 아름다운 향기를 풍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10시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예배는 이종명 목사(이단대책위원장) 인도로 최웅석 목사(퀸즈침례교회)의 대표기도, 지정은 목사의 특송(반주 지현희 사모), 이조앤 목사의 성경봉독, 김용익 목사(부회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용익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2-14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대속 사랑입니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구속’(값을 지불하고 노예를 사는 것)과 ‘대속’(누군가를 대신해 죽음으로써 그 죗값을 치르는 것)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 대신 고난 받고 죗값을 치르기 위함”이라며, 이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님의 전적인 희생이었음을 강조했다.
또, 하나님의 두 가지 성품인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십자가에서 조화를 이루었는가를 설명하며, “죄를 심판해야 하는 공의와 죄인을 살려야 하는 자비가 부딪힐 때, 하나님은 자기 자신(독생자)에게 죄의 값을 지우는 방식을 택하셨다”며, 두 가지를 충족시킨 요한복음 3장16절의 대속의 사랑을 역설했다.
이어 구약의 이사야 53장을 인용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이 우연이 아닌 철저한 하나님의 예언 성취이며,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한다’(레17:11)는 성경적 원칙을 강조하고, “죄 없는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의 피만이 인류의 죄를 씻을 수 있다”며, “타 종교나 인간의 공로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말했다.
김용익 목사는 “십자가 우편의 강도가 아무런 선행 없이 오직 믿음으로 낙원을 약속받았듯, 구원은 인간의 율법적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선물’”이라고 강조하고, “예수님만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깨닫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는 사명을 다하자”고 도전했다.
이어진 합심(통성) 기도는 1.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위하여/김명옥 목사(총무), 2. 한국 자유민주주의와 미국의 청교도 정신을 위하여/문종은 목사(새영장로교회), 3. 교협산하 전 교회와 목회자들의 각성을 위하여/김정숙 목사(부회계) 등의 제목으로 기도하고 김영환 목사(준비위원장, 수석협동총무)가 마무리 기도했다.
김명옥 목사(총무)는 광고시간을 통해 이번 4월 5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8개 지역의 규모 있는 교회에서 열린다며,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교회 예배장소와 준비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지역 | 예배장소 | 준비위원장 |
1 |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 | 이종명 목사(뉴욕강성교회) 917-354-6609 |
2 |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 | 김정숙 목사(뉴욕즐거운교회) 917-669-461 |
3 | 퀸즈장로교회(김도현 목사) |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914-393-1450 |
4 |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 | 임영건 목사(뉴욕주안에교회) 631-327-8046 |
5 |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 |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 917-620-8964 |
6 |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516-232-3705 |
7 | 웨체스터연합교회(전구 목사) | 최기성 목사(답스페리교회) 914-772-4036 |
8 | 스태튼아일랜드한인교회(정광원 목사) | 이종범 목사(뉴욕만백성교회) 718-316-8123 |
이날 기도회는 방지각 목사의 축도 후 기념촬영한 후 조상숙 목사가 식사기도 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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