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연합기도회 I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의 주인공 되자!
페이지 정보

본문
뉴저지한인목사회가 16회기 주제에 맞춰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6:1) 주제로 3월 26일(목) ‘뉴저지목사회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뉴저지성도교회(허상회 목사)에서 시작된 연합기도회에서 회장 허상회 목사는 “우리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전략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 모두 오늘 설교말씀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그분의 초대 앞에 엄중히 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기도회는 단순한 형식적 모임을 넘어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구하는 ‘심령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목회자가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이 살고, 나아가 이 땅이 회복되는 사역자들의 ‘영적 재탄생’을 간구한다”며, 준비위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도회는 허상회 목사 인도로 찬양 오종민 목사, 기도 임동열 목사, 성경봉독 이준규 목사, 특송 민한별 집사에 이어 허상회 목사의 강사소개와 류인현 목사의 말씀선포가 이어졌다.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목회자로 알려진 류인현 목사는 2007년 뉴프론티어교회를 개척하고 뉴욕과 뉴저지 2곳에서 목회하고 있다.
류 목사는 요한복음 11:38-44을 본문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도스토옙스키와 나사로를 연결해, 소설 '죄와 벌' 속 나사로 모티프 통해 본 인간의 회복과 변화, 빅터 프랭클의 의미치료와 신앙적 지혜를 결합해 '새로운 삶'을 제시했다.
류인현 목사는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걸작 ‘죄와 벌’은 성경 속 ‘나사로의 부활’ 이야기를 현대적 삶의 변화로 풀어냈다. 이 소설은 단순한 범죄소설을 넘어 인간이 어떻게 어둠을 뚫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복음의 소설버전’”이라며 줄거리를 소개했다.
초인 사상에 빠져 살인을 저지른 라스콜리니코프는 극심한 죄책감과 자기합리화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소냐를 만나 구원의 길로 인도 받으며 무덤 속에 갇혔던 나사로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죄로 인해 영적으로 죽어있던 상태에서 벗어나 자수와 회개의 길을 택한다. 이는 부활이 먼 미래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여기(Here and Now)'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생명력임을 시사한다.
류 목사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생존자인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의 ‘의미치료(Logotherapy)’를 소개하며, “그는 ‘살아야 할 이유(Why)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How)도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수용소라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인간은 내면의 선택을 통해 존엄성을 지킬 수 있으며 △창조적인 일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한 태도 결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개척교회를 섬기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던 부친의 일화를 통해 "최고의 지혜는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주 앞에 엎드리는 것"이라며,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 역시 단순히 똑똑한 아이가 아닌, 영적 부활을 경험하는 지혜로운 아이라고 강조하고, “성경 속 나사로와 베드로의 삶이 '오픈 엔딩'으로 끝난 것은 그 이후의 삶을 살아내야 하는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결국 인생은 '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가는 과정이며, 매일의 삶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부활의 현재성'을 살아내야 한다”고 전했다.
김정훈 목사 헌금기도 후 회장 허상회 목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합심기도에 들어가 1)교회의 영적 부흥과 연합/송호민 목사 2)미국과 조국을 위해서/원도연 목사 3)영적 충만을 위해서/허상회 목사 순서로 간절히 기도했다.
김종국 목사 축도 후 오종민 목사의 광고, 최재형 목사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촬영 했다. 이날 오찬은 뉴저지성도교회와 허상회 목사가 뷔페식당에서 대접했다.
뉴저지한인목사회는 △4월 30일(목): 성극관람 △5월 11일: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6월: 은퇴목사 위로회 행사를 진행한다.
<유원정 기자>
사진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