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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원로목사회 9월 월차 예배...“나를 본받는 자 되라” 은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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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9-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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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원로목사회 9월 월차예배가 24일(목) 오전 11시 순복음연합교회(담임 김동현 목사)에서 열렸다.

 

추석을 맞아 열린 이날 예배에서 회장 이승재 목사는 뉴저지에서 원로목사회 점심대접을 위해 달려온 오종민 목사를 소개하며, “먹고 남으면 싸갖고 가실 수 있도록 박스도 준비했다. 또 사모님들에게 화장품을 준비했는데 오 목사가 음식운반에 신경 쓰느라 빠뜨리고 왔다. 다음 주에 받아서 11월 모임에서 나눠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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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이승재 목사 사회로 찬양과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 후 부회장 최은종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인도자의 성경봉독(고전11:1)에 이어 오종민 목사(뉴저지우리교회)가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과 모범적인 신앙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오 목사는 가족사를 공개하며 어릴 적 장애를 입고 할아버지를 따라 한의사가 되려 했지만 일찍이 하나님을 만나 목사가 됐고 이후 교회개척 후 어려움과 성전 건축 과정에서 겪은 심각한 경제적 위기, 장애로 인해 삶을 포기하려 했던 순간들을 회고했다. 그러나 절망의 끝에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다시 깨달으며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재정립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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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에 정착한 이후 전파된 사역의 기회와 동료 목회자들의 따뜻한 도우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자신의 목회가 결코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음을 강조하며, 곁에서 늘 든든한 동반자가 돼준 아내와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선후배 목회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오 목사는 뉴저지 교계에서 임원으로 일하면서 보람 있었던 일을 소개하고, 목사 ‘노릇’하지 말고 목사가 ‘되자’는 자성도 덧붙이며, 은퇴와 사역의 후반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목회자로서의 겸손함과 은혜에 대한 감사를 재차 강조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뒤돌아보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고 지나온 모든 세월이 하나님의 인자하심 덕분이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발걸음도 주님을 본받아 주어진 길을 충실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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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후에는 ‘예수 더 알기 원하네’ 찬송에 이어 회계 박경자 목사의 헌금기도와 총무 박헌영 목사의 광고, 김원기 목사의 축도, 송병기 목사의  식사기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원로목사회 측은 예배의 말씀을 증거하고 푸짐한 오찬을 준비한 뉴저지우리교회의 오종민 목사와 성도들, 예배 장소를 허락한 뉴욕연합순복음교회의 김동현 목사 및 당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광고를 통해 9월에 생일을 맞은 김은숙 사모(9/15)와 방지각 목사(9/18, 음 8/8)를 축하하고, 원로목사회 발전을 위한 기도와 신입회원 추천(박경자 목사 문의)을 당부했다.

 

예배 후에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하고 지하 친교실에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뉴욕원로목사회 11월 모임은 13일(금) 오전 11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김동현 목사 후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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