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의선교회 뉴욕선교사의 집 야유회 “성령의 능력으로 선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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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의선교회 뉴욕선교사의 집 야유회가 9월 29일(화) 알리폰드 팍에서 열렸다. 지난 주말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이 끝나고 모처럼 밝은 날씨를 보여 야외 바비큐는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오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최문섭 장로 인도로 이사장 최재복 장로가 기도한 후 이명삼 목사가 설교했다.
한의사 자격을 바탕으로 니카라과 선교 사역을 비롯해 매주 금요일 밥퍼 사역, 양로원 봉사 등 다양한 선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명삼 목사는 이날 사도행전 1장 8졀을 본문으로 “선교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령의 능력을 받는 선교를 강조했다.
이 목사는 "선교는 인간의 열정이나 단순한 계획, 재정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오직 성령의 능력과 인도하심이 있어야 한다"며, 제자들이 기적을 체험하고도 즉시 사역에 나서지 않고 성령을 기다려야 했던 것처럼, 선교의 첫걸음은 "성령으로 충만케 해달라"는 기도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는 그분의 '증인'으로 부름 받았음을 짚었다. 증인이란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전하는 사람으로, 특별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예수님께서 내 삶을 변화시키셨고 나를 사랑하셔서 구주가 되셨다"는 고백 자체가 곧 증인의 삶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선교는 목회자나 특정 선교사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땅끝'에 대한 개념도 명확히 정리했다. 복음은 내가 머무는 가정, 교회, 직장, 이웃 등 가장 가까운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해 땅끝까지 확장돼야 한다며, "땅끝은 지리적으로 먼 곳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도록 맡겨주신 사람과 장소를 뜻한다"고 강조하고,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성령께서 감당할 능력을 부어주신다. 성도 모두가 서 있는 삶의 자리와 교회, 나아가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에서 선교의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배 후 식사에 앞서 이사장 최재복 장로는 이사회에 젊은 이사 영입을 독려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이주석 장로의 식사기도 후 이사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바비큐로 즐거운 식탁의 교제를 나눴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모임을 가진 회원들은 회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즐겼다.
선의선교회는 산하에 뉴욕선교사의 집과 뉴저지선교사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선교회는 뉴저지선교사의 집 개원에 앞서, 뉴욕과 뉴저지에서 준비위원장 김정미 재정이사와 부준비위원장 이종철 총무이사를 주축으로 후원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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