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의 시국강연 “한강의 기적에서 한반도의 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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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의 시국강연 “한강의 기적에서 한반도의 기적으로”가 4월 11일(금)부터 사흘간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라디오코리아뉴욕(FM 94.7 HD3)이 주최한 이 시국강연 첫날 김진홍 목사는 “현재 한국의 정치적 상황분석” 주제로 1시간 20분 동안 8.15해방이후 대한민국의 건국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전했다.
김진홍 목사는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유일한 나라, 세계 최하위 2위에서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에 대해 예일대 알렉스 그린 교수는 한국성장 발전의 이유를 1)국민성(근면, 열정, 국가 위기대처 마음) 2)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농지개혁 3)교육열 4)경제개발 5년 계획의 4가지로 들었다며 이중 1, 2, 3은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4는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이뤄졌다”고 설명하고, 이에 따른 세세한 일화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남북분단 80년 역사를 보면 (5.16혁명당시 대한민국 GNP 70달러, 북한은 210달러)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승리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좌파는 2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좌익운동권(PD, 인민민주주의), 또 하나는 주사파(NL, 민족해방전선)로 현재는 NL이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에서 만든 4개 지하조직 동부연합(경기, 인천, 호남, 경상)과 통진당 이석기의 관계 및 체포 과정을 설명했다.
김진홍 목사는 “김대중 대통령이 2000년 6.15선언 1년 후인 2001년 했던 ‘군자산의 약속’(10년내 NL조직의 정권장악)을 달성하려고 각 조직에 침투해 온 결과가 오늘에 이르렀다”며, “좌파들의 이런 끊임없는 활동 중에 우익 보수들은 안보는 한미동맹에만 맡기고 탈세하며 대가를 치르지 않았음을 이제야 알게 됐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의 결과는 좋다. 29명을 탄핵하며 국민들이 화가 났다. 특히 2, 30대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 시위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중국식 사회주위, 북한식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건다. 최근엔 10대들도 동참했다. 현 정세는 불리해보이지만 6월 3일 선거와 2, 3년 과도기를 지나 고비를 넘기면 잘 될 것”이라며, “1)청년들이 깨어났다 2)교회가 깨어났다(32개 도시에서 합심기도회를 한다) 3)부정선거가 드러났다. 부정선거 배후가 중국인데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전세계에서 행해진다. 한국문제를 잘 풀면 세계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목사는 미국의 지정학자 조지 프리드만의 저서 “백년후”에서 언급한 △2030년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대한민국 통일 △10년 과도기를 거쳐 2040년엔 미국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과거 두만강 방문 때 굶주림을 피해 강을 건넌 북한처녀의 이야기를 전하며, 사이비에 빠진 듯한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1월 자유시민연대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홍 목사의 시국강연회는 12(토) 오후 1시 “한강의 기적에서 한반도의 기적으로”, 오후 5시 성경공부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에 이어 13일(주일) 오전 11시30분 하크네시야교회 주일예배 설교로 이어진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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