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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1차 임실행위 I 52회기 결산보고 다시, 단기선교사 파송 추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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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3-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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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한인목사회 53회기 제 1차 임실행위원회가 318() 오전 1030분 뉴욕청암교회(담임 차철회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한준희 목사는 임원회에서 올린 4개의 신안건을 토의한 결과 모두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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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사회 기여한 분 회원으로 청원 건(전 회기 정기총회 통과)

임실행위원에 이름이 있지만 목사회 회원으로는 가입되지 않은 12명을 회원으로 가입시킨다. 입회서류를 작성하고 54회기 정기총회에 참석하면 회원으로 인정된다. 12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광성 목사(하크네시야교회), 차철회 목사(뉴욕청암교회), 이재봉 목사(큐가든성신교회),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주영광 목사(넘치는교회),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 김바나바 목사(퀸즈한인교회), 문덕연 목사(뉴욕참교회), 김진우 목사(메트로폴리탄한인연합감리교회), 노진산 목사(리빙페이스커뮤니티처치), 정민철 목사(뉴하트선교교회), 황영송 목사(뉴욕성결교회).

 

2. 한국 성지 방문 건

준비위원장 김홍석 목사는 뉴욕목사회가 지난 4년간 성지순례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의 기독교 순례지를 방문한다. 이에 제주도와 베트남까지 포함돼 있다며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시는 915()-24() 910일이며, 회비는 2,100달러. 선착순 40. 331()까지 1차 디파짓 700달러, 2차 디파짓은 731일까지 1400달러를 완납해야 한다.

문의: 한석진 목사(718-986-7731, 성지방문단 총무), 정금희 목사(646-361-6591, 성지방문단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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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니어 목사 단기선교사 파송 건

선교분과위원장 김영환 목사는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여러 가지 사정상 목회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목사나 은퇴 후 특별한 사역을 못하고 있는 시니어 목사들의 고급 인력을 단기 선교사로 파송시켜 다시 복음에 열정을 심어 주도록 하는 목적과 동시에 단기 선교사를 파송할 교회가 자원해 파송 목사들에게 선교의 사명과 열정을 되살리도록 후원자로 나서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사역에 협력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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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목사회는 구체적인 단기 선교사 및 후원자 모집에 관한 설명서를 배부했다. 그 설명서에 의하면 단기 선교사 지원 자격은 현재 목회를 하고 있지 않는 목사 또는 안식년을 통해 현지 선교를 체험하고 싶거나, 은퇴 후 남은 삶을 선교에 헌신해 보겠다는 의지를 가진 분으로 건강이 뒷받침돼야 한다. 부부 선교사 파송도 가능하다(단기선교 분과위원회와 현지 선교사와의 상담 후 결정).


선교비는 심사 후 체재비용은 목사회가 후원교회를 확보해 전액 혹은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자 수는 9(선착순)이며 장소는 콜롬비아(2) 에콰도르(2) 콰테말라(3) 필리핀(1) 온두라스(1). 기타 선교 지역은 현지 선교사와 논의하며 선교지 선교사와 교류가 있는 목사는 상담 후 친분이 있는 선교사에게 파송이 가능하다. 선교기간은 1개월~3개월(선택사항) 선교날짜는 1, 2, 3개월, 61()~830() 등이다.


또 마지막에는 본 회기 단기선교 결과를 평가한 후 차기 목사회 회기 때는 단기선교 전문기관으로 별도 독립기구를 만들어 지속적인 선교사 파송으로 운영토록 한다고 명시했다.

찬반투표에 붙여졌던 이 안건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실행위에서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4.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건

한준희 목사는 이번 장소는 필라델피아이며, 종목에 골프를 넣자는 의견이 있어 조율 중이라고 밝히고 이외에 526() 걷기대회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정금희 목사가 경배와찬양을 인도한 후 부회장 박희근 목사 인도로 기도 구자범 목사(후원단체총괄위원장), 성경봉독 양미림 목사(뉴욕샬롬교회), 설교 차철회 목사(뉴욕청암교회), 봉헌기도 정숙자 목사(회계), 축도 박이스라엘 목사(기아대책협력위원장)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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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철회 목사는 뉴욕에서 28년 목회하면서 목사회에 참여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협력하겠다. 오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출애굽기 2:1-10절을 본문으로 시간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차철회 목사는 이념의 양분화로 어려운 정치적 환경변화를 보면서 본문말씀이 떠올랐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 앞에 별 의미 없는 행동이지만(3개월간 숨겼다가 역청으로 갈대상자를 만들어 강물에 띄운 모세의 부모),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을 만들어내는 것이 믿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심폐소생술은 살려내는 것이 아니라 죽지 않게 하는 것뿐이다. 의사를 만날 때까지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뿐이다.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강물에 내려놓음으로 바로 공주가 발견할 시간을 만들어내고 그 이후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 속에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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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철회 목사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다만 시간을 만드는 사람이 될 뿐,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것이 믿음이다. 기도의 눈물(역청)과 말씀의 (갈대)상자로 내 할 일을 하는 것으로 위로받으며 남은 시간을 살아가려한다. 내 삶에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역사 뒤에 계시는 하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기대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무는 회장 한준희 목사 사회로 정관호 목사(직전회장)가 개회기도한 후 회원점명, 개회선언(회장), 총무보고 한석진 목사(부총무, 임원회 회의 모임 4/뉴욕지구목사회 일정), 서기보고 김인식 목사(서기, 공문 10회 발송/SNS 통신망 기자단 및 회원 협조업무), 회계보고 정숙자 목사(회계, 이월금 $5,808, 수입 $3,544, 지출 $7,335, 잔액 $2,116) 순서로 진행됐다.


52회기 결산보고는 전 회계 안경순 목사가 참석하지 못하고 유인물로 보고됐다. 그러나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지적돼 전 회계와 총무, 감사 등이 모여 재작성한 후 2차 임실행위에서 다시 보고하기로 결의했다. 또 모든 보고는 유인물로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이어서 신안건토의가 진행됐으며 김인식 목사의 광고 후 이종명 목사(이단분과위원장)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마쳤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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