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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창립감사예배 및 취임식▮회장 양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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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4-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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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빛을 발하라”(60:1) “어머니 사랑으로 선한 일 할 것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창립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421일 주일오후 5시 뉴저지길교회(담임 양혜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양혜진 목사와 임원들이 소개됐으며, 뉴욕에 있는 미주한인여성목회협의회 회원들과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회장 양혜진 목사는 지난 28일 발족예배를 드리고 오늘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시작을 함께 했으나 11년 만에 뉴저지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창립에 큰 도움을 준 회장 하정민 목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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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진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60:1)라는 표어를 소개하며, “여성 특유의 어머니 품과 같은 따뜻한 사랑과 아가페 사랑으로 서로 위로하고 권면하며 튼튼히 세워나가 선한 일을 할 것이라며, “여성목회자들의 잠재력을 발굴 양성하며 드보라와 같이 외유내강의 품격과 인격을 갖추고 남성 목회자들과 협력, 자랑스러운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발표된 임원 및 분과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양혜진 목사 총무: 이승미 목사 서기: 김성애 목사 부회계: 김현주 전도사 교육/목회분과: 이종신 목사 선교분과: 김현희 목사 기도분과 홍정진 전도사 특별위원: 이화진 목사, 김영민 목사 감사: 백금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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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창립감사예배는 박지우/이준규 목사(러브뉴저지 운영위원장/수정교회)의 경배와찬양 후 오범준 목사(뉴저지방주교회) 인도로 장혜인 집사 반주, 대표기도 하정민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성경봉독 이승미 목사(총무), 특송 뉴저지여성목회자합창단(지휘 김현주 전도사, 반주 안혜숙 사모), 말씀 고한승 목사(뉴저지교협 전직회장, 뉴저지더바인교회 담임), 헌금(헌금위원 김현주, 홍전진 전도사), 헌금특별연주(첼로) 이지연 사모, 송다운 자녀, 헌금기도 이화진 목사(특별위원), 광고 사회자, 축도 김종국 목사(뉴저지한인목사회 회장, 새언약교회 담임) 순서로 진행됐다.


고한승 목사는 이사야 535절을 본문으로 한 상처입은 치유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여성 프리즘을 통해 사역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이 든다. 여성은 섬세하고 직관적이며 감성적이라며, 여성은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또 상처를 잘 받는다는 것은 감성이 풍부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본문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인데,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내가 회복되고 영생을 누리며 산다. 목회자는 예수님의 죽음과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들이며, 예수님의 아픔으로 영혼을 치유하는 일을 하는 것이 목회자들인데 여성들이 섬세함과 감성으로 더 공감력 있게 치유사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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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승 목사는 나 위해 고통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마다 동병상린의 아픔을 만나며 치유 받는 여성사역자들이 되고 또 모임이 되기 바란다, “상처받은 사람은 자신을 성찰하게 된다. 높은 공감력과 깊은 영성으로 아름다운 진주를 만들어내듯 치유와 회복의 사역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취임식은 전상희 집사(GOOD TV 아나운서) 사회로 회장 양혜진 목사에게 김금옥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초대회장)가 스톨착의식을 진행하고, 양혜진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으며, 이어 축하순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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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김동권 목사(뉴저지교협회장, 새사람교회 담임)하나님의 은사는 남녀를 구별하지 않는다, “시대에 따라 여성의 역할이 큰 만큼 여성목회자의 역할도 크다. 많은 회원들이 가입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사역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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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춘길 목사(뉴저지교협 전직회장, 필그림선교교회)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는 협의회가 되기를 축원한다며 축하영상을 전했다.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한 장재웅 목사(워싱턴 하늘비전교회 담임)회장 양혜진 목사님을 중심으로 뉴저지 지역의 흩어진 마음들이 하나로 연합되어 어머니 품과 같은 교회를 세우고 영혼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격려사는 박근재 목사(뉴저지교협 직전회장, 시나브로교회 담임)가 맡아 남성목회자가 대다수인 영적 세계에서 많은 여성리더들이 뉴저지에서 나오고 영적 먹거리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 “여성들이 돕는 능력이 탁월한데, 협의회가 엄선, 정제, 엄격한 기준과 과정을 통해 선발된 목회자로서 교계를 돕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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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에 나선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1)직분 2)기회 3)물질 4)건강 등 잠언(5:9-12)에서 말씀한 4가지 요인에 대해 설명하며, “말씀을 청종하고 지혜 있는 리더십을 가진 양혜진 목사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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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뉴저지 회원의 축가에 이어 송호민 목사(한성장로교회 담임)가 합심축복기도를 인도했으며, 양혜진 목사가 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했다. 뉴저지선교합창단(지휘 기미세영 집사, 반주 박소영 집사)의 특송 후 김종윤 목사(푸른초장교회 담임)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념촬영 후 참석자들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푸짐한 만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최측이 준비한 선물도 증정됐다.


연락처: (201)937-5775(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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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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