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제 11차 정기총회 I “일어나라, 다음세대의 이단연구가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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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제 11차 정기총회가 10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서울 화성교회 비전홀에서 열렸다. “일어나라, 다음세대의 이단연구가들이여!”(딤후2:2)라는 주제로, 종말의 시대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이단대처에 다음세대도 합류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
회장 박형택 목사는 “10월 27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연합예배에 이단성 있는 인물이나 단체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이단 이미지 세탁을 위한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1부 개회예배는 15일 저녁 8시(한국시간) 이종명 목사 사회로 기도 김성호 목사, 성경봉독 정현진 목사, 설교 박형택 목사(“다음세대를 향한 메시지”, 딤전 2:1-4), 축사 김정수 목사, 광고 조남민 목사, 축도 박형택 목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예배 후 박형택 목사가 회원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이연은 총회에서 이단 2세 문제와 교단별 이단대처 개선방안, 교회의 선제적 이단예방활동, 주요 이단별 동향 보고 등 12개의 연구물을 발표했다.
둘째 날인 16일 오전에는 “박진영 복음세미나”(박성준 목사), “지역귀신론”(변광무 전도사) 세미나가, 오후에는 “교회밖 이단 2세 문제”(천한필 목사), “류광수 우상화와 절대화”(박철우 목사), “카톨릭의 기원”(이현진 전도사), “영지주의의 정체”(강경호 목사)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셋째 날 17일에는 “가계저주론과 대적기도”(박종섭 목사), “개교회, 교단의 이단대처”(이성운 먹시), “이단예방주사”(염만석 목사), “킹제임스 성경과 사본”(이인규 장로), “교황의 종교다원주의 발언”(조남민 목사)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이연은 지난해 선출한 임원들이 올해 임기 2년을 맞고 있으며, 새 임원선출은 내년에 있게 된다. △회장 박형택 목사 △부회장 이종명 목사, 이인규 장로 △사무총장 조남민 목사.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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