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기념 감사예배 “The Way”▮새 비전선포: ①진리를 다시 세우라 ②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하라.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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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기념 감사예배 “The Way”▮새 비전선포: ①진리를 다시 세우라 ②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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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10-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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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1029일 저녁 5시 롱아일랜드 Tilles Center에서 교인들과 축하객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주제 “The Way”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오직 한 길을 걸어온 퀸즈장로교회가 다음세대들도 다른 길로 가지 않고 예수님만 따르고 전하다가 예수 재림의 날을 맞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담임 김성국 목사는 “50년전 예수님의 길로 첫 걸음을 걸으셨고 하나님이 부르신 그 날까지 올곧게 그 길만을 걸으셨던 장영춘 목사님과 믿음의 선진들을 기억한다, “은혜 받아 충성하며 걸어온 길도, 비전 받아 전진하며 나아갈 길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을 따라가는 길이다. The Way이신 예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 헌신과 결단이 오늘 예배 가운데 충만하길 소원한다고 인사말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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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김성국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중국어회중의 서창, 허경화 장로의 기도가 있었다. 축사는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 담임)와 척 슈머 의원이 했다. 김재열 목사는 퀸즈장로교회가 50주년을 축하받아야 할 이유로 첫째, 뉴욕에 개혁주의 장로교회를 출발시켰고 둘째, KAPC 교단을 출발하게 했다설립자 장영춘 목사님은 가셨지만 장미은 사모님의 기도와 김성국 목사님을 통해 지경을 넓히고 복음의 뜨거운 열정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음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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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워십은 교회설립 50주년 기념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에 도착한 장로님과 딸이 회상하는 대화(I)로 시작, 예루살렘 성전을 그리워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느헤미야의 기도(II),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벽 재건을 설득함(III), 성벽 재건(IV), 장로님과 딸의 대화2 & 영상으로 보는 퀸즈장로교회 이야기(V), 장로님과 딸의 대화3(VI), 설교(VII), 마가 다락방의 성령 강림(VIII), 영상으로 부는 퀸즈장로교회 이야기2(IX),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Way Maker(X),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신앙(XI), 천상의 예배(XII)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 시간에는 김성국 목사(한국어)와 김도현 목사(영어), Yu Kie Chen 목사(중국어), 송요한 목사(러시아어)가 각 언어로 간단하게 예수님의 죽음, 부활, 승천, 그리고 마지막 선교명령에 대한 복음을 전했다.

 

이날 김성국 목사는 완공을 앞두고 있는 다민족 성전을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주님께서 주신 2개 비전을 선포했다. 1)진리를 다시 세우라. 2)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하라.

 

이날 뮤지컬 예배는 4개 회중이 모두 참여해 출연진만 500여명에 달했다. 연령도 다양해 영아부부터 중고등부, 성인 팀 등 수준 높은 무용과 찬양으로 퀸즈장로교회만이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엿보인 예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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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는 1974224일 플러싱 리디머 루터교회를 빌려 고 장영춘 목사를 담임으로 설립예배를 드리고 1983년 현재 교회당을 건축했으며, 장영춘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7대 총회장(198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설립(1987), 미주크리스천신문 사장취임(1992) 등을 통해 교회 뿐 아니라 교단과 교계를 위해 많은 사역을 감당함으로 퀸즈장로교회의 위상을 높였다.

 

2011년 박규성 목사에 이어 2013년 김성국 목사가 담임으로 위임받았다. 김성국 목사는 2015년 중국어부, 2016년 러시아어부 등을 설립해 확고한 다민족 회중 활성화와 함께 세계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KAPC 총회장으로 취임해 교단 내 장자교회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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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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