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야외친목회 성료
페이지 정보
본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가 주최한 야외친목회가 6월 19일(수) 오전 11시부터 알리폰드 팍에서 열렸다.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는 오찬을 하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나눴다.
회장 이규형 목사는 “기온이 높아져서 걱정이 됐는데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갈비 등 푸짐하게 준비한 점심 많이 드시고 선물도 풍성하니 모두 가져가시며 즐거운 시간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을 잘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또 이규형 목사는 이날 창간 1주년을 맞은 본지 카이로스타임즈(대표 유원정)와 K-굿뉴스(대표 윤영호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최 측은 이날 참석자 모두에게 조끼(vast)를 선물했다. 또 오찬으로 갈비와 삽겹살 등 육류 150인분과 각종야채, 떡 등을 준비했으며, 각종 물품도 산더미로 쌓아놓아 보물찾기, 장기자랑, 성경퀴즈, 넌센스퀴즈 등을 즐기며 참석자 모두에게 빠짐없이 배부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양은식 목사 인도로 찬양인도 김영환 전도사, 기도 부회장 김희숙 목사, 성경봉독 이사 김주열 장로, 특송 성음크로마하프찬양단, 설교 후원회장 라흥채 목사, 헌금송 기획위원(대외) 이경세 목사, 헌금기도 회계 박경자 목사, 인사말씀 회장 이규형 목사, 내빈소개 부회장 이준성 목사, 행사안내 부회장 김진화 목사, 광고 서기 이준희 목사, 축도 뉴욕교협증경회장 신현택 목사, 오찬기도 운영위원장 이만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라흥채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을 본문으로 “살아서 천국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가 죽은 후 가는 낙원과 부활에 대해 강조하며, “부활은 영과 육이 연합할 때 사는 것”이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내 죄 값이 치러졌으며, 죄의 삯은 사망인데 예수를 믿으면 우리도 부활할 수 있다. 우리가 말로는 예수 믿고 영생을 얻는다며 사도신경을 고백하지만 진정한 부활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고, “부활신앙, 재림신앙을 가져야 한다. 예수 재림날짜와 시간은 아무도 모르지만 계시록 11장 15절을 보면 세상 나라 위 예수그리스도의 나라로 오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심판자로 오시는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 뉴욕원로목사회 회장 이병홍 목사, 원로성직자회 부회장 한재홍 목사, 노인상조회 박성술 회장, 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 회장, 중앙장의사 하봉호 사장, 정치인 테렌스박 등이 소개됐다.
2부 오찬은 시원한 나무그늘을 찾아 삼삼오오 짝을 지어 푸짐한 음식을 즐기며 친교를 다졌다. 또 레크리에이션은 김진화 목사 사회로 진행돼, 보물찾기는 한 사람당 1표, 많이 찾으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 라는 즉석 룰을 만들어 화합의 모습도 유도했다. 또 선물은 원하는 대로 가져가라는 주최 측의 ‘폭넓은 아량’을 보이기도 했다.
<유원정 기자>
******************
사진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