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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폐막 I 50주년 희년 뉴욕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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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8-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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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가 25(주일) 폐막됐다.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는 50주년 희년을 기념하며 뉴욕선언문을 발표했다.


박태규 목사는 뉴욕교협은 새로운 관점으로 차세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확무오한 성경말씀을 기반으로 세워갈 것을 다음과 같이 선언하는 바라며 7개 조항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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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교회협의회는 정확무오한 성경 66권과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말씀 중심으로 세워나간다.

2. 이단을 배격하고 동성애, 이슬람, 극단적 신비주의 등 성경이 인정하지 않은 것은 배격한다.

3. 세계 복음화 운동을 계속 전개하가며 초교파 복음주의 운동 연합을 주도해간다.

4. 디아스포로 이민 1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교회협의회가 차세대(1.5, 2)로 펼쳐갈 수 있는 기반을 준비한다.

5. 이민 동포들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지역사회 역량을 위한 연대를 지속해간다.

6. 미국에 정착한 디아스포라 이민자이며 동시에 대한민국 민족의 뿌리임을 명심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의 4대 기둥을 지지하며 후대에도 역사적 사실을 교육한다.

7. 뉴욕교협은 성도의 영원한 소망인 '새 예루살렘' 입성할 때까지 복음주의 전도운동, 선교운동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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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부터 시작된 마지막 날 집회는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담임) 사회로 경배와찬양 글로리엘 찬양단(프라미스교회), 대표기도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 담임), 50주년 희년 뉴욕선언문 박태규 목사, 찬양 프라미스 연합찬양대&오케스트라(지휘 전성진 안수집사, 반주 이인숙 권사), 싱싱밴드&딩동댕 어린이합창단(제주제일교회), 설교 김홍양 목사(제주제일교회), 특순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권사, 지휘자 양재원 교수), 봉헌찬송 송기택 집사(한인동산장로교회), 헌금기도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성가단 단장), 어린이할렐루야 찬양발표, 감사패 증정, 광고 유승례 목사(총무), 축도 유상열 목사(리빙스톤교회 담임)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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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홍양 목사는 여호수아 311-17절을 본문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로 되신 어머니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가는 곳마다 전도하는 것을 너무 부끄러워했던 해서 일어난 일들, 그러나 자신이 목사안수를 받기 위해 2년간 전도훈련을 받고 첫 번째 노방전도를 하며 어머니께 과거 잘못을 고백하고 전도하는 기쁨을 느낀 것 등을 간증했다.


또 목사부부와 성도 1명이 있는 교회에 전도사로 파송 받아 2년간 사역하며 800여명을 전도해 등록시킨 이야기, 그 후 개척교회를 시작하고 2,300교회를 돌봤으며, 제주제일교회 부임 1년 만에 교인 600여명으로 부흥을 이룬 것 등을 이야기하며, “여러분의 발바닥은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 우리는 예수를 전해야 한다, “뉴욕이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전도해야 한다. 내 교회만이 아니라 지역의 미자립교회를 위해서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본문내용을 설명하는 영상과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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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교회 개척이 꿈이라고 말한 김홍양 목사는 우리의 길을 만드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교회를 세웠다. 기적이 일어나기위해 여러분의 발바닥을 사용해 그 길을 가게 할 것이다. 앞뒤가 막막해도 위를 보고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기 바란다. 감옥에서 찬양한 사도바울처럼 하나님께서 길을 만드시는 것을 알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마친 후 김홍양 목사는 참석한 목사들을 단 앞으로 불러 함께 기도한 후 참석자들에게 안수하도록 했다.


둘째 날에도 찬양했던 제주제일교회 딩동댕 어린이합창단과 싱싱밴드는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번 김홍양 담임목사 집회에 동행해 찬양과 율동으로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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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은 강사 김홍양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임지윤 어린이대회 강사와 최홍경 변호사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고 윤세웅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강사 김홍양 목사는 26() 오전 10시부터 멕체인 성경 정독 세미나주제로 목회자 및 평신도 세미나를 인도한다. 장소는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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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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