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8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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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8월 월례회가 28일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박진하 목사는 회무에 앞선 개회기도에서 사명을 주시고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랑의 빚을 갚는 심정으로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하게 하심도 감사하고 기아대책 임역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했다.
또, 선교지인 에콰도르를 방문 중인 회계 한준희 목사가 기아대책이 보낸 후원금 2천 달러를 이철희 전도사에게 전달하고 현지 사진과 동영상을 카톡으로 보내온 것을 알렸다.
예배는 이종명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조상숙 목사, 성경봉독 사회자, 특송 김정선 선교사, 말씀선포 전희수 목사, 합심기도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김영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전희수 목사는 욥기 1장 21절과 고린도전서 15장 10절을 본문으로 “은혜의 힘과 증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은혜 받은 자의 삶은 1)빚진 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2)삶에 증거를 나타내야 한다 3)비전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희수 목사는 “신앙생활하면서 은혜 받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생존할 사람은 없다. 70여년 살아오면서, 24년 목회하면서, 기아대책 연합사역을 하면서, 지나고 보니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그러니 첫째도 감사 둘째, 셋째도 감사다. 본문에서 보면 하나님을 경외한 욥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도 위대한 신앙고백을 한 것은 욥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며, 욥의 결론은 처음보다 갑절의 복을 받았다. 목회자의 길이 빼앗길 것이 많을 수 있지만 고난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사도바울의 고백을 할 수밖에 없다. 값없이 주신 구원의 은혜, 한번 주신 은혜의 선물은 다시 빼앗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늘의 영광을 위해 살자”고 도전했다.
이날 김정선 선교사가 설교자 전희수 목사의 요청에 따라 설교 전에 “은혜의 힘입니다”라는 찬양을 불렀다.
합심기도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에콰도르 선교여행중인 한준희 목사를 위하여, 제목으로 기도했다.
2부 회무는 박진하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후 유원정 행정간사가 8월 아동결연 1명, 재결연 3명을 보고했다. 유원정 간사는 이번 아동(재)결연은 모두 에콰도르로 했으며, 아동들이 성장해서 결연이 완료되는 경우 외에 센터에 출석하지 않아 결연이 중지되는 경우가 없도록 기도를 당부했다.
8월 월례회는 김인한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현재 6개국 8개 지역의 아동 112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한편 9월 월례회는 25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락처: (917)620-8964(박진하 회장), (201)675-9591(한필상 서기)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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