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미자립교회 목사회원 및 가정 후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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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목사회(회장 정관호 목사)가 9월 18일(수) 오전 11시 뉴욕샘물교회(담임 현영갑 목사)에서 미자립교회 목사회원 및 가정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별히 예배는 이날 후원받는 목사 및 사모 등 5명이 순서를 맡았다. 5명은 김사라 목사(고 정바울 목사부인), 김숙희 사모(전 목사회장 고 김상태 목사부인), 심화자 목사(딸 김영미 전도사 참여), 구자범 목사(광염장로교회), 전태호 목사(임마누엘선교교회)다.
1부 예배는 총무 한필상 목사 인도로 기도 김숙희 사모, 특순 김사라 목사, 성경봉독 김영미 전도사, 설교 구자범 목사, 축도 한준희 목사(부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구자범 목사는 빌립보서 1장 1-11절을 본문으로 “고난을 기쁨으로 바꾼 능력”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번 행사는 작은 교회들에 기쁨이 됐다. 잘 감당하라는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라며, “성도 한 사람을 대해도 진심으로 대하라는 마음을 갖게 하는 본문말씀이다. 사도바울은 성도들의 괴롭힘에도 그들을 감사함으로 대하여 나아가는 것이었다. 말씀을 통해 소망의 확신, 마음의 확신, 사랑의 확신의 은혜를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예수님이 전부”라고 말하고, “때로는 절망, 때로는 실망 속에 있으나 그리스도 예수께서 함께 하시고 능력을 주신다. 아름다운 예수를 따라가는 우리가 모두 되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후원은 회장 정관호 목사가 한 사람씩 개별적으로 소개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관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의 교제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작지만 사랑을 담아 나누는 기쁨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서기 김정길 목사가 광고를 통해 뉴욕목사회의 남은 일정들을 소개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총무 한필상 목사는 목사회의 입장을 표명하며, “목사회는 목사회의 사역만 할 것이다. 그 이상도 아니라”며, 최근 ‘교협의 공문’ 등에 대해, ‘교협과 함께 하는’ 등의 표현에 대한 분명한 선을 그었다.
한편 뉴욕목사회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23일(월) 오전 10시30분 “2024 글로벌 복음통일 세미나” 만나교회 △10월 1일(화) 제2차 임실행위원회, 뉴욕동원교회(담임 박희근 목사) △10월 8일(화) 임시총회 △10월 14-23일 종교개혁지 순방 △11월 4, 5일 동네세메줄 성경세미나(강사 지형은 목사, 자료제공), 퀸즈한인교회 △11월 12일(화) 제53회 정기총회.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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