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엑스포’ 복음전파 기회로!▮부산유치 뉴욕기도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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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엑스포 선교비전 제시
②믿음으로 복음 안에서 남북통일
③성령의 불로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미국(뉴욕)기도대성회가 11월 24일(금) 오후 8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이 성회는 (사)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가 주최하고 2030부산유치기도대성회 뉴욕준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뉴욕목사회가 협력했다.
이날 성회는 ①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엑스포 선교비전 제시 ②믿음으로 복음 안에서 남북통일 ③성령의 불로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목표로 삼았다.
2030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 한국교회원팀은 투표(11월 28일) D-day 백일전인 지난 8월 20일부터 한국내 17개 광역시도와 해외 7개국 7개시에서 릴레이 기도성회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도대성회는 허연행 목사(공동대회장) 인도로 정관호 목사(뉴욕만나교회)가 기도하고, 뉴욕권사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 교수)의 찬양 후, 이광훈 목사(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 이사장, 세계스포츠선교회 이사장)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에 앞서 강사소개를 맡은 이지용 목사(겟세마네교회)는 이광훈 목사는 자신뿐 아니라 “한국 스포츠맨들의 영적 아버지”라며, “88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기도성회 시작을 주도한 분으로 이번 성회도 한국과 미국, 캐나다를 거쳐 파리에서도 기도성회를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날 이광훈 목사는 이사야 32장 8절을 본문으로 “존귀한 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존귀한 자는 ①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자 ②죄인이었다가 의인이 된 자 ③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라며, “존귀한 일은 전도계획이고, 존귀한 일을 이루려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훈 목사는 88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도성회를 열어 당시 74개국 선수들에게 전도한 것을 간증하고, “이번 엑스포 기간에 5천만명 방문을 기대하는데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2030 엑스포가 88올림픽의 4배의 경제효과가 있는데, 투표자 182개국 대표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도록 믿고 기도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서 홍보영상(1)이 소개되고 김홍석 목사(준비위원장, 뉴욕늘기쁜교회)의 환영사가 있었다.
김홍석 목사는 “2030엑스포가 경제적으로 큰 효과가 있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복음전파의 기회가 된다”며, “추수감사절 연휴에 이 기도회에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연합회 직전회장)가 국제박람회기구(BIE)에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했으며, 다니엘김 목사(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 한국교회원팀 섬김)가 기도전략을 소개했다.
다니엘김 목사는 “아침기상, 세끼 식사기도, 저녁취침 때 한 번씩 기도하면 하루 5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합심통성기도는 (1)나 자신과 미국(뉴욕)의 한인들을 위해/하정민 목사(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2)민족복음화와 복음통일을 위해/손성대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 (3)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와 엑스포 선교를 위해/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 제목으로 진행됐다.
헌금기도는 한준희 목사(성원장로교회), 헌금송은 뉴욕장로성가단(지휘 이다니엘 장로)이 했으며 홍보영상(2) 상영 후, 방지각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는 11월 28일 BIE(국제박람회기구)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173차 총회에서 182개국 회원국 대표자들이 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력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엑스포 부산유치를 위해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요원들이 파리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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