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GIM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 I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그 땅을 고칠찌라” > 미주한인교계

제 17회 GIM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가 샌프란시스코 East-Bay지역의 Brentwood Bible Fellowship 교회(담임목사 lance Millar 랜스밀러)에서 10월 27일(주일) 오후 5시(미서부시간)에 온라인 화상 live stream으로 시청자들에게 방영됐다.

GIM(글로벌국제선교•교회연합, 대회장 정윤명 목사)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역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이며, 한번도의 격동의 정세 속에 한국교회와 사회가 대비해야 할 기도이슈 등을 비롯해 미국 주류교회, 이스라엘, 타이완, 홍콩, 이란, 티벳, 중국,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미 국내와 여러 민족이 화상으로 모여 미국과 한국 등 열방의 회개와 치유를 위해 기도하며, 중요한 기도 요청 발표를 했다.

이날, 정윤명 대회장의 개회사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반도 이슈를 비롯해 전쟁의 재난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 복음의 사역을 탄압당하고 있는 인도, 파키스탄, 북한, 인도네시아 등의 박해지역, 심각한 인권탄압을 받고 있는 각 지역 등을 향한 미국내 복음적 교회들의 초교파 연합인 GIM(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글로벌국제선교•교회연합)에서 지구촌 각 선교 지역에 긴급기도 요청 발표 및 성경적인 외침과 방향제시가 있었다.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멕시코, 알래스카, 텍사스 주 등 미국 각 지역을 비롯 인도, 파키스탄, 루마니아 등의 민족교회 목회자들이 영상으로 기도하며, 긴급 요청을 프레젠테이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국 주류교회들은 미국의 기도문 발표에서 미국의 회개와 치유 기도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지역의 전쟁과 한반도를 비롯한 지구촌 열방의 회개와 회복을 위한 중보기도와 기도 요청 발표가 있었다.

특히, 워싱턴 주 시애틀 Highland Covenant교회 Jeef Reed 목사는 성경적 가치의 기반으로 복음의 진리 안에서 기독교 신앙 자유와 개인의 인권과 행복이 존중되어 건국된 미국에서 "미국의 국민들과 성도는 자기중심 우상에 대항하고, 교회는 세속문화의 물결과 타협하지 말고 진리의 복음의 말씀이 전해지도록, 미국 대선에서는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의 복음의 목적에 부응하는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사악한 죄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치유와 긍휼한 은총이 미국에 임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기도 선언문에서 "성별을 혼란스럽게 하려는 세속적 문화 파도에 성경적으로 대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하지 않고 지키며, 미국의 가정에서 부부와 부모의 가족의 역할이 존중되고, 우리 사회의 기초에 필수적인 것으로 다가올 선거에 하나님의 정의와 의로움이 지켜지기를,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미국 전역에서 거룩하게 되기를 그리고 그분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등의 미국의 영적 회복 기도선언문이 있었다.

뉴멕시코주의 Kevin Waldrop 박사(Southwest University 석좌교수)는 "한반도의 공산주의 북한은 남한 교회와 그들의 복음 선교를 해치고 중단시키려고 노력해 왔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북한 정권은 그들의 허구의 집단체제인 공산주의 이념을 지지하도록 한국의 젊은 대학생을 모집하고 훈련시키는 정치 및 교육 조직을 만들었다. 그리고 한국 사회와 정부조직, 민노총, 언론, 학교, 언론기관, 국회, 교회에 전반적으로 침투케 하여 거짓 자유에 대한 거짓 메시지를 펴트렸다. 그들은 한국의 교회와 체제를 전복시키려 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의 풍부한 기독교 역사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기독교인과 교회는 미국에 있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 우리는 한국교회와 국민들이 이러한 진리의 복음안의 있는 한국교회와 한국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거짓 허구 집단체제 세력의 거짓 정보로부터, 올바른 분별력을 갖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진실과 거짓, 선과 해악을 구별할 수 있다. 우리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서기를 기도해야 한다. 우리 미국교회는 한국의 교회가 복음을 충실하게 전파함에 따라, 미국교회가 선교한 한반도에서 남북한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 안에서 영혼구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산호세 하나님의사랑교회 민봉기 목사도 아시아 지역 발표에서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등의 공산주의체제세력과 이슬람 테러리스트로 집단으로부터 진실을 호도하는 거짓정보와 전쟁위협으로부터 교회박해의 위험에 처해있는 아시아 현 상황을 발표하면서, "한국의 기독교는 수년에 걸쳐 놀라운 성장을 경험했다. 정직, 정의, 근면, 믿음과 같은 기독교적 가치는 동시에 산업 성장의 기초가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친 공산주의 세력은 권력을 얻기 위해 거짓 선전 세력을 통해 시스템을 계속 무너뜨리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핵과 미사일에 집착하는 압제적인 김정은 정권하에서 고통을 겪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과거에 기근을 겪었고 곧 또 다른 기근에 직면할 것이다. 그러나 김정은은 사람들에게 식량을 공급하기보다는 핵과 미사일에 돈을 계속 쓰고 있다"고 전했다.

<GIM>@<카이로스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