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부흥사회 초청 ‘2024 뉴욕 영적각성 집회’ 개막 I 첫날 조예환 목사 세미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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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부흥사회 초청 2024 뉴욕 영적각성 집회가 “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4일(금)과 5일(토) 오전 세미나와 오후 집회로 진행됐다. 첫 순서인 교역자 세미나가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정헌영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교역자연합회(회장 이규형 목사)와 미션킹덤마이저(대표 임성식 목사)가 주최한 이번 집회의 첫날 세미나 사회자 이준성 목사는 “뉴욕의 목회자들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다. 또 오늘은 쥬이시할러데이 연휴로 많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번 집회로 인해 뉴욕에 성령의 불이 붙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인사하고 집회를 시작했다.
세미나는 이준성 목사 기도 후 강사 조예환 목사(대표회장)가 룻기1장 18-22절을 본문으로 “사명으로 돌아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예환 목사(부천갈보리교회)는 “본문의 상황이 오늘날 이 시대의 상황과 동일하다. 오늘 제목인 ‘사명으로 돌아가라’는 말은 우리가 사명으로 살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는 기도의 자리인데, 코로나펜데믹을 핑계 대며 기도하지 않는다. 교회가 죽으면 다 망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합동과 통합이 마음과 뜻이 맞는 목회자들이 모여 칼빈부흥사회를 설립하고 세계 속의 기독교를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며, 그 첫 번째로 10개월 전 필리핀에서 열린 선교대회를 소개하며, “8시간반 동안 오로지 기도와 찬송 말씀만 계속했는데 한 사람도 움직이지 않았다. 성령의 살아 움직이는 상황을 보게 됐다”고 말하고 ,집회 동영상을 잠깐 보여줬다.
조 목사는 “이번에 뉴욕에도 성령의 불이 붙게 해주실 것이다. 숫자에 관계없이 성령의 불을 붙기만 하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사도바울이 루디아 한 사람을 만나 유럽선교를 한 것처럼 여기서 영적 루디아가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예환 목사는 “전 세계인의 절반이 복음을 듣지 못했고 나머지 절반은 분열된 상태에 있다. 그 이유는 1)교만 2)무지(무식)해서인데 한국교회나 미국교회나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왜 이런 상태가 됐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배에 올인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영적 전쟁이다. 예수님도 40일 금식하시면서 올인하셨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끝까지 기도한 120명이 성령을 받았으며, 여리고 성을 돌 때 말하지 말라 하신 이유는 오직 은혜 받는 데만 집중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마지막 때가 오면 교회가 변질되는데 1)버린 교회: 첫사랑을 잃어버렸다(계2:4, 에베소교회) 2)놓친 교회: 회개할 기회를 놓쳤다(계2:2, 두아디라교회) 3)죽은 교회: 실상은 죽었다(계3:1, 사데교회) 4)아무 것도 아닌 교회: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계3:15, 라오디게아교회)라며 내 교회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여러분은 어떤 교회를 다니고 있는가”라며 도전했다.
조예환 목사는 “기도해야 할 사명자(가장)가 기도하지 않으면 1)사랑하는 자를 뽑아가신다 2)물질을 잃어버리게 하신다 3)기쁨을 잃어버리게 하신다”며, “사명으로 돌아서면 1)만남의 복을 주시고 2)좋은 때를 주시고 3)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된다. 하나님의 일을 변함없이 끝까지 하라, 기도하라”고 전했으며, 말씀을 마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일에 하나가 되자, 나의 마지막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게 하자, 이번 성회가 주님만 높이는 성회가 되게 하자”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또 설교마지막에는 90세 치매할머니의 구원자 예수님을 고백하는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첫날 세미나는 김진화 목사의 폐회기도 및 식사기도로 마쳤다.
저녁집회는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며, 5일(토) 오전 10시30분 교역자세미나와 오후 7시30분 연합집회가 진행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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